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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phouse.co.kr/product/detail.asp?num=0104&id=9503 무지 비싼 앨범 가지고 계시네요 ^^::

복각 CD가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이정화의 "마음"이란곡은 마약입니다.김정미의 "햇님"은비음석인 음성이..죽음.

나중에 트리뷰트 음반에서 한영애가 부른 봄도 좋지만, 김정미의 "봄"도 독특한 비음이 매력적이지요 ^^*

언제가 실용에 바람 레코드판이 60만원에 나왔길래 도대체 어떤 음반이길래...그래서 신중현사단 복각음반 3장을 다 구입햇습니다. 구입하고 무지 후회했습니다. 싫어 정말 싫더군요. ^^ 이 음반보다는 한영애의 비하인드 음반이 헐씬 좋다에 100만표 던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충분히 좋아할만한 음반이죠. 제 주관이니 나무라지는 마시길 ^^

저는 신중현 복각음반, 한영애의 비하인드 둘 다 좋아해요 ^^

시대적상황으로볼때.신중현사단이낸 음반은 앞서갔죠.앞서갔다는것은 일부메니아고,그때는 트롯트정도의 느린곡들로 가사도 단순해야했는데 대중들이 듣기에는 거부감이있었을것입니다.음반또한 참담하게 실패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정화의 "마음"이란곡을보면 b면전체 이한곡으로 10분이상되는 대곡으로 되어있습니다.대단하다볼수있는음반입니다.가사를떠나 곡을들어보면 도어스를 연상케합니다.복각은 복각이지요.lp도 원반만 구입하시는분들이많습니다.

하물며 희소성으로 국내에서 몇장팔리지도 안았을 이런 귀중한 음반의 값어치는..^^:<br />
저는음반 컬렉터는못되는지라..비싼것은 못사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된다고 봅니다.^^<br />

제목이 "아니야"라고 음반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금지되는 상황이었으니, 당시 신중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두번죽이는일이었겠지요..복각해서 우리처럼 돈없는사람들이 편안하게 시디로 듣는것은 복이라생각합니다..

심수근님 아이콘을 보고 있으니 빅토르 최의 "Change"가 듣고 싶어지네요 ^^*

전 나무라는곡을 더 좋아하는데..^^:<br />
빅토르최 들어보실분들은 http://lizardking.netian.com/SONG.HTM<br />

잘듣고 갑니다.(역시 굿~~)안녕히주무세요(__)

http://lizardking.netian.com/main-1.html 참 좋은 사이트가 있었네요 ^^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 제대로된 앨범으로 다시 탄생하길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음반들을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분이라면...

신중현님 음반들은 음원이 짓밝히거나 불태워진 것이 많아서 더 이상 좋은 소리로는 복원이 어려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누군가 하리라 믿습니다...비록 마스터는 사라져 없을지라도 now LP 정도로만 다시 복각을 해준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지요..."복각=정성"이라는 등식을 인정하는 분이라면 양질의 음반을 선물해 주겠지요.

죄송합니다만..영록님의 더이상 좋은 소리로 복원이 어렵다는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합니다...물론 마스터는 소실되고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에 의해 정성들여 복각이 된다면 지금 음질의 몇배는 좋아진 양질의 CD로 나올겁니다.

지금 시중에 있는 복각 CD도 신중현님이 직접 한 것이니, 음질은 최초 출반 당시의 여러 형편을 반영하는 건지도 모르겠지요?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 90년대에 개발된 외국의 Cedar(체다르) 복각 시스템으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수년 전에 BMG에선가? 나온 토스카니니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 시리즈처럼 원래 음반에도 없었다는 홀 잔향을 억지로 가미한 그런 느끼한 복각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잔향은 재생하면서 만들어 내서 감상해야 할 몫이지... 최신의 디지털 사운드 가공 처리 기법으로 느끼하게 만들어낸 사운드를 제가 싫어하거든요 ^^* 잔향을 넣으려면 녹음을 스튜디오가 아니라 대성당이나 실재 공연장 등의 라이브한 음향공간에서 하면 될 것을...;;

신중현翁의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또 원하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만...당신 뜻이 그러하시다니...현재로선 조악한 음질이나마 그냥 사서 듣는것 왜엔 방법이 없군요.

^^ 공감합니다...신중현翁의 모든 앨범들을 다 모으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그 뜻을 접은지 오랩니다...최근 발매된 서유석/양희은 복각반과 엽전들 초반을 듣고 엄청난 실망을 했습니다...그리고 더 이상 신翁의 음반을 사는 일은 없으리라...ㅠㅠ

팬들은 오리지널 그대로를 윈하건만 당신뜻이 이것에 반하니...음~~오랫만에 음악 얘기를 했군요..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서 음악은 이젠 그만 접어야 하는데..음악 얘기만 나오면 끼려고 하니..요넘의 손*가지를...자를 수도 없고..암튼 영록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너무 과격하십니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