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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디카 화질같습니다. ^^
죽음이군요 ^^; 울집 HDTV는 언제 셋톱박스 달아서 HD방송 볼까나 ^^;;
요즘 sbs가 목동신사옥으로 옮겨 디지탈 방송테스트를 하는지 수시로 hd방송을 송출하며 .. 그냥 디지탈 방송도 전부 16/9 로 방송하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헐~~
질문 있슴다....여기는 부산...부산에서도 디지털방송 나오나욤..잘몰라서요????부산에도 나오면 어떻게 디지털방송 보나요....넘궁금해요 답변부탁해요..즐겁은새벽이...
바로 옆 까르푸에서 쇼핑할 때마다 보는 목동 신사옥의 모습... 멋지더군요. 근데 왜 교통 불편한 목동으로 왔는지...
부산에서는 부산민방만 HD방송 시청이 가능 합니다..계획으로는 올해부터 모든 광역시 방송국이 시작하려고 했습니다만...연기 되었습니다......MBC때문에...^^
TY 에서 찍은건가요? 디스플레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MBC 주장대로라면 다채널 SD로 갈텐데... 그럼 SBS가 HD 투자한 것은 물거품되는 건가? 유럽식으로 가더라도... 다채널보다는 HD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콘텐츠도 없으면서 맨날 다채널만 외치니... ㅡ,ㅡ;
pc캡처로군요.
문세기님,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만약 우리나라가 유럽식으로 간다 할지라도 HD는 변함이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서...
미국식이냐 유럽식이냐는 SD다채널이냐 HD단일채널이냐 아닌가요? sd급 이동수신도 포함
미국식이냐 유럽식이냐는 HD냐 SD냐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SBS가 자신있게 HD에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요? 유럽식 주장하는 KBS, MBC가 HD에 투자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HD 규격은 미국식에도 들어있고, 유럽식에도 들어있습니다. 미국식이냐 유럽식이냐는 HD로 제작하느냐 SD로 제작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파를 송출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나눠지는 것입니다.
http://www.keben.net/talk/?bc=76 우리가 방송규격 정할때에는 유럽식으로 HD가 불가능했고, 방송국 사내게시물의 토론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HD는 지나친 투자(over-engeenered)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신환님 이야기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옳바른
접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방송국의 오퍼레이터들과 노조, 경영진이 원하는 게 과연 먼지..링크된 사이트에 가면 엄청난 토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토론 중간에 항상 거시기한 사람들이 있는게 흠입니다.)
예, 박재영님께서 말씀해주신 게시물들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유럽식 지지자들이 SD 다채널을 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송국 내에서도 HD가 '지나친 투자'라는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언젠가 제가 올렸던 글(KBS방송국 사내게시판(직원용)에서 퍼온 글과 리플(당연히 방송국 직원들이 올린..))에는 그런 내용들이 많더군요. 관련 부서직원이라고 생각되는 글들도 많고요. 글 원작자 요청에 의해 삭제했지만...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신률과 고비용을
이유로 HD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더군요. (사람들=방송국 직원들) 그로 인한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는 방송국에서 고려할 사안이 아닌 거 같습니다. 당장 일많고 돈 안되니까 그런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디지털방송의 목표가 HD라는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견이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 HD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시점에 대해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 제 생각으로도 4~5년내에 SD가 없어지고 HD로만 방송하기에는 이르지 않나 합니다.
현실적으로도 시청자들의 부분에서만 봐도 현재의 HD 시청 인구가 1% 정도밖에 안되고, HD에 크게 관심있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 주변분들이 5.1 채널 서라운드에 큰 관심 없는 것처럼요. 그리고 현재 HD 수상기들도 HD를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지요.
HD 시청하시는 많은 분들이 '와 놀랍다' 하시지만, 현재의 HD급 TV들이 1080 라인을 모두 보여주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PDP나 LCD HD급 TV들을 보면 화면 해상도가 대부분 1280*768 밖에 안되더군요.
브라운관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HD라고 말하는 1080i의 경우 화면 해상도는 1920*1080 이잖습니까? 이런 현실을 보면 가정에서 쓸만한 보급형 TV가 HD를 완벽히 표현하게 될 때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구요.
화면이 급격하게 변할 때 깍뚜기 현상 생기는 것도 개선해야할 문제이지요. 그러니 현재의 HD는 어느정도의 문제점을 안고 가는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이동통신 초기단계에 통화불능 지역이 많았던 것 처럼이요. 하지만 목표가 있는 것이니만큼 점차 개선되겠지요.
그러나 시간도 좀 걸릴 것이고, 또 HD에 대한 열풍이 이동통신의 변화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시기상조라는 말을 하는 것이겠지요. 아예 HD를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닐 겁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왔다고 해서 당장 모두를 바꿀 수는 없잖습니까?
DVD가 비디오 테이프에 비해 훨씬 좋지만, 그게 이 정도 보급되는 데에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DVDP를 산 지가 3년이 넘었지만, 아직 우리동네 비디오 대여점에는 DVD보다 비디오 테이프가 훨씬 많습니다. 대여료도 DVD가 더 비쌉니다.
뭐가 기술적으로 좋은 건지는 분명하지만, 꼭 세상 일이 그것에 따라 진행되지는 않더라구요. 그 외에도 수많은 가치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DVD의 보급과는 그 맥락이 같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HDTV 송출은 DVD와 달리 보급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송출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전 컬러 TV가 처음 도입될 당시도 대다수의 가정은 흑백 TV만을 보유한 상태였고 본격적인 방송이 나가고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완전한 컬러 TV 보급이 이뤄졌습니다. 당시 그냥 흑백 화면만을 송출했다면 아마도 컬러 TV 보급이 상당 기간 늦춰졌을 것입니다. HD 방송을 송출한다고 그 신호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TV에서도 얼마든지 수신이 가능합니다. 과도기를
거치면서 아마도 HDTV 보급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 이상의 속도로 이뤄질 것입니다. 그에 따른 경제적인 파급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고 다양한 컨텐츠의 보급과 전문 인력 양성도 가속화될 것입니다. 파생되는 인력, 기술만으로도 상당한 잇점이
있고 현재 투자를 안하고 있는 상태도 아니면서 송출 방식을 다시금 전면 재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현재로선 일단 방송을 개시하고 앞으로 파생되는 문제에 대해 해결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 같군요.
http://www.avkorea.co.kr/nArticleDetail.aspx?LinkId=14&ArticleId=3268
송출방식과 SD/HD의 문제는 다른 것이지요. 그리고 컬러 TV의 경우에는 흑백 TV에서 수신할 수 있게 호환성을 가지고 출발했었죠. 그러나 디지털방송의 경우엔 다릅니다. 아날로그 TV만 가지고는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아날로그 출력이 되는 셋탑이 부가적으로 필요하겠죠. 그러므로 흑백에서 컬러로의 전환보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봐도 DVD의 보급보다 더 더딘 것 같습니다.
미국식과 유럽식에 대해 더 검토하자는 것은 HD를 안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방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해보자는 것이죠. 유럽식으로 간다 해서 심규진님께서 말씀하신 경제적 파급효과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단지 조금 늦춰질 뿐입니다.
제가 미국식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성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세상엔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다시 보면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죠. 각자의 개성이 있으니까요. 디지털방송에 대한 요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시각이 있습니다. HD를 원하는 사람, 이동수신을 원하는 사람, 다채널을 원하는 사람, 또는 관심없는 사람...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식은 오직 한가지 HD에만 집중해버린 방식이죠.
여러분들이 HD를 원하는 만큼 저도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HD란 것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고, 또는 경제적인 문제나 다른 이유때문에 관심을 가질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AV 매니아들만 디지털방송을 보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av매니아만 디지털방송보는 거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그 얼리어답터들이 끌고 나가는 겁니다. HD가 머 거창한 기술이라고 우리만 할 수 있는거냐..절대 아니죠. 단지 투자시점의 문제입니다. 제가 HD에 목매는 이유는 그게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 1순위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식이라는 그 유럽대륙에서 부러워하는 한국의 HD..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HD방송강국 한국에서 1등 먹은 삼숭(혹은 엘지)의 대형 티비...이러면 날개돛힌 듯 팔릴 시점이 바로 코앞에 있는거죠. 바로 얼마전 우리가 소니나
아이와에 목숨걸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요. 더구나, 유럽방식으로 6메가대역에서 같이 송출하면 아날로그와 동시송출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야 기술자는 아니지만 지금당장 할 수 있는 기술이 미국식과 고속전철이라면 앞으로 연구해서 할 수도 있는 기술이
유럽식(6메가대역에서의 HD방송 및 이동수신)과 자기부양열차락도 할 수 있을겁니다. 본방송에 들어간 상태에서 대자보 붙이고 세탑박스 못사게 자막방송하고 개혁을 사칭하는 여러 세력으로부터 품앗이받아서 투쟁하는 모습....결코 순수하게 보지 못하겠더군요.
경제적 이유로 티비를 못산다...머 그런 분들도 계시겠고 대화면에 관심없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는 국민세탑 하나 개발해서 안겨주면 그만이죠. 당장 양판점 나가보세요. 작은 아날로그 티비 파는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현재의 기술로는 HD를 원하는 사람, 이동수신을 원하는 사람, 다채널을 원하는 사람...을 각각은 만족시킬 수 있으나 동시에는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그게 미국식이든 유럽식이든요. 그걸 무시한 토론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미국식이 마치 서민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하시는 분들 말씀에 이의 있습니다. ^^; HD 방송을 한번이라도 시청해봤다면 그에 대한 욕구가 대단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하지만 역시 돈이 문제죠. -_-; 저도 서민에 속하는 사람이고 보니 사실 현재의 HDTV와 셋톱을
구입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꼭 보고는 싶고... 결국 대중화 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현재 방식으로 빠르게 일정을 진행한다면 대량 생산과 집적화를 높여서 저렴한 가격에 셋톱과 TV가 보급되겠죠. 하지만 일정을 늦추면 늦출수록 제가 HD방송을
볼수 있는 시간이 멀어져만 가겠군요. -_-; 유럽식이라고 셋톱 없이 시청이 가능할까요? 방송국은 디지털 방송 전면 개시하면 아날로그 방송의 송신을 전면 중단할까요? 도대체 유럽식 전환하면 그에 따른 시설이나 기술 투자는 다시 하게될텐데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가장 중요한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셋톱 하나 변변히 갖추지 못한 유럽식 방송 보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나요? 우리가 지금 시행하고 있는 시험 방송을 한것이 몇년인가요? 그 시간을 다시 기다리고 가지고 있는 셋톱 다 버리고 하는 비용을 누가
책임질 수 있나요? 변화를 위한 작은 진통일 뿐이라기엔 그 변화가 너무도 미약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유럽식의 경우 HD와 SD 방송을 동시 송출이 가능한가요? 다채널이 가능하다면 HD 컨텐츠의 다채널 보급이 가능한가요? 아무튼 솔직히 유럽식 지지하시는 분들께
꼭 물어보고 싶은 것 중에 생각나는 것만 주절거려봤습니다. 이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으니 더욱 답답합니다....
에휴, 넘어야 될 산이 많군요. 그래도 박재영님이나 심규진님께서는 유럽식 지지자들에게 매국노라고 안하시는게 그나마 좋습니다. 제 허튼 소리도 잘 들어주시니까요. ^^; 밑도 끝도 없는 얘기는 이제 소용 없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도 양쪽 다 말뿐이었으니...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HD/SD 동시송출과 HD 다채널은 유럽식뿐만 아니라 미국식에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HD 이동수신이나 SD 다채널이 유럽식에서는 가능합니다. 미국식에서는 안되는 이것들이요. 미국식에서는 HD 한가지뿐이지만 유럽식에서는 선택의 폭이 좀 더 있죠.
가능한 게 아니라 개발하면 가능할 수 있다죠. 자기부양열차와 마찬가지로 이론적으로 가능하죠. 아, SD다채널이야 미국식이든 유럽식이든 지금도 가능하겠지만요..(세탑을 바꾸면)...본 방송하는 거 때려치고 새로 개발해서 하자...허허..
HD이동수신은 유럽식이나 미국식이나 안됩니다. 주파수 대역에 맞게 DATA를 보낼수 없기때문이죠. 또한 다채널 방식역시 우리조건에선 불필요 합니다. 사실 미국식이나 유럽식이나 유리한것은 없습니다. 지금 하고있는것도 모자를판에 다른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