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의 Z201을 처음으로 들여놨습니다. 프로젝터 세계엔 입문 7~8년만에 처음 시작을 하는것인데요... 그리 꿈꾸던 프로젝터를 들여놓는 순간 구름위를 떠다니는듯한 느낌을.. 만족하며 실컷 즐기며 사는것이 남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DVDP는 파이오니어의 S755Ai인데 525의 프로그래시브도 안되는 모델을 쓰다가 저렴한(?) 가격대의 유니버셜 플레이어로서의 대안은 이것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DVI의 지원미비라고나 할까요..
그밖의 프런트이펙트를 JBL의 Control1 Extream으로 꾸며봤는데 공간이 비록 작을지라도 확실히 더 꽉차게 메워주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기기의 업글보다는 공간의 업글이 절실하게 요구가 됩니다.
암막처리는 장모님댁에서 구한천을 이용해서 처리해봤습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았고요.. 나름대로는 차광효과가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파환경과 프로젝터가 스탠드에 거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렌즈시프트 기능으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시청환경의 전경입니다. 주로 DVDP와 HTPC가 메인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프로젝터의 투사 모습입니다. DVD화면과 HD화면을 캡쳐해보았습니다.
센터는 크리스의 하이엔드 센터라는 CC604를 들여놨습니다. 큰 덩치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들여놓고 보니 그리큰 덩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좀더 지켜봐야 할 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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