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성보 입니다.





며칠 정신이 좀 널널해서 저번주에 도착한 튜닝재를 한 번 찍어보았더랍니다.


사실 디카를 여친 빌려준 관계로 찍지 못한 이유도 있겠고요...^^;








뭘 찍은 것인지 보이시나요 ? 제 룸튜닝은 워낙 라이브했던 공간이기에 흡음을 주로


하는 공간연출이었습니다만(^^;;) 기존 흡음판으로는 조금 미흡함이 많았답니다.


여기에 쉽게 덧붙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다가 찾은 것이 바로 요놈입니다.


RPG의 스카이라인류의 디퓨져지만 각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또 안이 비어있는 형태


로 성형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는 별로 나쁘지 않은데 처음과 같이 두면 약간 싸보일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색상이 좀 어색하네요. ㅡㅡ;;








자세히 보면 제품이 이전버젼과 조금 다릅니다. 마치 시트지가 발라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따로 씌운 것은 아니고 원래 저렇게 되어 있는 놈을 구했습니다. 약간


윤기가 도는데 무광으로 처리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일전에 운영자님께서


올려주셨던 락카를 뿌려도 괜찮겠고요...








설치방법은 저와 같이 보드형태의 흡음재가 기본으로 발라져 있는 상태에서는 상당히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네요. 뭐 붙였다 떼었다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튜닝할 때 상당


히 편하더군요. 아마 나중에 구입하실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다만 색상은 잘 고르셔야 할 듯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룸디자인에서는 요즘말


로 '대략 낭패')








사진찍다가 더불어 올라 갑니다. 새로 들인 패러다임 스튜디오 40 V3 입니다. ^^;;











...and mi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