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이자 테너섹소포니스트 켄 페플로프스키.<br />
잊고있던 애청곡이었던 "Blame it on my youth (욕된 나의 청춘 ?)" 이 생각나네요.<br />
스무디하고 불루지한 그의 연주를 듣다보면 담배 한대나 독한 위스키 한잔이 생각나죠.<br />
오랜만에 그의 연주로 "When you wish upon a star", "Cry me a river"도 들어봐야 겠네요.<br />
멋진 음반 소개 감사합니다.
어제 밤 일찍 식구들은 다 자고 혼자 제방에서 가끔 혼자만 마시는 양주병을 들고 와 ken peplowski 의 음악을 들으니 세상 부러울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만 듣기 아깝다는 생각에 급하게 글을 올리다보니 연주자나 앨범에 대한 소개를 쓰지도 못했는데 석주님께서 대신 소개글을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