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앰프를 새로들이고....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04-02-28 20:04:24 |
|
|
|
|
제목 |
|
|
앰프를 새로들이고.... |
글쓴이 |
|
|
이인주 [가입일자 : 2005-03-28] |
내용
|
|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지 늦은 겨울 비가 내리는군요...
맘에 들었던 앰프를 아쉽게 내보내고 그동안 생각만해오던 진공관앰프를 들였습니다..
관리하기도 힘들것 같고 손이 많이 갈것 같아서 그동안 망설이고 있었는데 막상 들이고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항상 리모콘으로 기기를 멀리서 바라보면서 조작하다가 막상 손으로 볼륨도 돌리고 소스도 선택하고 하니 정이 더 가는것 같더군요..
누군가 오디오는 만지는 재미라고 했던것 같던데..(아닌가요??..퍽퍽..)
잠시 디카가 생겨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찍사하기 정말 힘들군요..
먼저 전체기기들입니다..
1월달에 방에 있던 가구들을 전부정리하고 살림을 확 줄였더니 공간이 아주 많이 나오더군요..
꼴??에 각도를 한번 바꿔서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각이 안나오는군요..쩝...
제가 사용하는 앰프와 소스기들입니다..
왼쪽에 있는 도시바에 DVDP만 생각하면 아주 속이 뒤집어 지죠..
얼마전에 서울에 본사교육이 있어서 갔다가 디자인도 맘에들고 기능도 많아서 서브CD로 사용할려고 사왔는데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10만원가까이 싸게 팔더군요..
어찌나 속이 뒤집어지던지..큭!!!!
어제 팔려고 내놨다가 취소하고 그냥 안고가야할것 같습니다..
성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이번에 새로들인 개조된 광우 에밀레입니다..
생김새도 멋지고 음색도 아주 맘에 듭니다..^^
그리고 3번째 신품으로 구입한 마란츠 7300입니다..
시디텍스트 기능때문에 매번 내보냈다가 다시들이게 되더군요..
요즘 XB-770으로 바꿀까하는 생각도 하는데....
구입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으니 더 써야죠..^^
그리고 앰프입니다..
아무리 찍어도 디카는 초보여서인지 빛이 안나오는군요..
무게 한무게 합니다..
회원님들 말씀처럼 열이 무지하게 많이 나더군요..
리모콘이없어서 불편할줄 알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만지는 재미가..아주 솔솔하더군요..^^
그리고 저에 든든한 스피커입니다..^^
모니터오디오는 실버S2 북쉘프를 우연히 들였다가 그소리에 반해서 S6을 주문했었는데 S6에 높이가 어중간해서 한국에는 수입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S8로 그것도 아주 운좋게 들였죠..
그 내막은 비밀입니다..
신품으로 받아서 박스뜯을때 좀 고생했죠...^^
이번에 모니터오디오 수입처도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음색은 정말 저에게 딱입니다..
선명하면서도 힘이있는 고음과 단단하면서도 아주깊게 떨어지는 저음이 일품이죠..
그리고 저역에도 해상도가 있다는것을 알게해준 아주 좋은놈입니다..
아마 이놈은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을듯 하네요..^^
다른 각도에서...실물이 정말 멋지답니다..
어제들인 진공관과 이놈들로 제가 예전에 드럼에 미쳤을때 좋아했던 Billy Cobham,Dave Weckl,Cozy Powell에 음반을 들으면 정말 살아있다는 느낌을 팍팍 받는답니다..^^
이상 입니다..
긴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즐음하시고 행복한 봄날 맞으시길 바립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