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안좋으니 업글은 못하고 옆글만 하게 됩니다. -_+;;
지난주 애꿏은 리시버를 교체 하더니 이번엔 센터 스피커를 교체했습니다. 역시나, 옆글은 음질의 옆글을 동반하는군요. 업글이 아니라. ^^
전에 사용하던 B&W CDM CNT는 부드럽고 풍성한 면이 있는 반면 메인인 감마에 비해 타격감이랄까 힘이 부족한 게 느껴져서... 다인오디오의 122C로 바꾸었습니다.
전에 잠깐 들어보았던 42C에 비해서는 인클로저도 훨씬 크고, 듀얼우퍼라서 그런지 더 많이 내려가고 힘이 실린 소리가 납니다. 46Hz 라는 센터치고는 상당히 낮은 컷오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인 특유의 울림과 터프함이 실린 소리가 묘하게 감마와 매칭되는 듯 합니다만... 안어울릴것 같은 예상을 깨고 잘 어울립니다만... 좀 더 들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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