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시간이 남아서 용산에 들러서
시디꽂이 구입했습니다.
48장짜리 두개..
두개면 충분할거라 생각했는데, 두어개 더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조만간 새로 시디장을 구입해야 겠네요.
그냥 대충 지낼려고 했는데, 지저분해서..
뒤로 있던 티비장 치워버리고.
일단 바닥에...
원래 계획은 청취위치 바로 옆에
앰프, 시디피를 둘려고 했는데,
스피커선이 짧아서 담에 6~7미터페어로
구입한후에 변경할 생각입니다.
진공관앰프라...
살짝이 옆에서..
며칠전 영입한 자디스 구형인티..
예전에 KT90관 자디스를 사용했었는데
조금더 나긋나긋한 구형으로 결정했습니다.
전면도 번들번들한 신형보다 훨 낫네요.
레퍼런스가 보기야 좋지만, 닦아주고 관리하기가 불편하더군요.
지킴이와 함께...
도낀지 수박인지..
관은 원래관 소브텍.
맘에 안드는군요..ㅡ,.ㅡ;
울림통. TOTEM ARROW
얄쌍한 외모지만 소리는 과연...
우퍼유닛이라 하기도 민망합니다.
주먹보다 작습니다.^^;
JBL 추종자?께서 보시면 확 걷어차버릴지도..^^
뭐 양감은 적지만, 아쉽기도 하지만서도..
토템의 장기.. 3D 이미징은 정말 맘에 듭니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여성보컬등은
탄성이 나옵니다.
자칫 미스매칭할 경우 심한 치찰음이 나기도 합니다만.
진공관인티 정도 붙여주면 훌륭한 소리를 내주더군요.
시디피는 아이와 휴대용..^^;
멋지게 담아보고 싶지만, 전체사진은 지저분해서..
근 6개월 이상을 시스템이고 뭐고..
신경끊고 음악만 듣자하면서 지내오다 보니
다 팔아치우고 뭐..아무것도 없습니다.^^
별것없는 사진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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