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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주전 드래프트 (RX-V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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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10: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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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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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주전 드래프트 (RX-V1300)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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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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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V 주전을 드래프트 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SONY STR-DB1080 에서 YAMAHA RX-V1300 으로 교체했습니다. SPEC상 약간의 우위는 있지만 사실 대동소이한 선수들 입니다. 개성차이가 더 크죠.
STR-DB1080 은 지금 생각해보니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 바로 리모콘.
큰 액정화면과 화려한 뽀대를 생각하시는 분은 '뭐가 맘에 안드냐?' 라고 하시겠지만 학습기능도 지원하지 않고, 더구나 스크롤 휠을 통해서 각 설정항목에 접근하는 UI는 진짜 짜증나더군요. DVD 챕터 선택을 하려면 최소한 휠 돌리고 키를 몇번씩 눌러야 한다는...^^ 결국 겉멋만 생각하고 만들었지 진짜 불편한 리모콘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_-;
반면 야마하의 리모콘은 전에 사용했던 RX-V1000이나 이번에 들인 1300이나 모두 강력한 학습기능을 지원하니 한번 학습시켜놓으면 사용이 편하고, 버튼이 많아서 일견 혼란스럽지만 그렇기에 당연히 빠른 조작이 가능한것이 제게는 잘 맞는것 같고요. 1000 과 지금의 2300의 넓은 리모콘보다 슬림한 1300의 것이 더 마음에 듭니다.
(학습 시킬게 뭐가 있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티비, 비디오, 디비디, 데크, 심지어 하이파이 앰프인 CREEK 5350SE 까지 학습시켜 놓고 한대로 다 사용합니다.)
리모콘 때문에 말이 길어졌는데 사용하면서 내내 불만이 얼마나 쌓였으면... ^^
소리는 소니보다는 역시 부드럽습니다. 역시 소니는 약간 경질의 소리이고, 야마하는 풍성하고 한편 부드러운 소리가 나네요. 그러면서도 2채널용인 CREEK 5350SE와는 소니의 소리가 더 비슷합니다. 크릭도 전체적으로 워낙 선명한 성향이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이대로 나가다간 사용기가 될것 같으니 사진만 한장 더 붙이고 이만...^^
감마 카시오페아와 서포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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