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들과 함께 모여서 엽기 9.1채널을 만들어봤습니다.(제 사유작업실...이라기보다는 작업실을 가장한 난장판..--; ) 야마하에서 화끈!!!한 변신을 시도하야 THX인증을 받아들여 1400과 2400을 발매하고 플레그 쉽 모델로 Z9을 발매했더라고요.(사실 AZ1 때부터 9.1채널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5.1채널은 KEF사의 3005 Limited edition~ 나머지 4채널(프론트 이펙트, 리어센터)는 윌캔으로 꾸며봤습니다.(아 주말엔 좀 쉽시닷!!! --;)
상기 제품은 야마하 RX-1400이란 모델입니다. 이 모델 출시될때부터 가격과 성능치에 대해서 상당히 의구심이 들던게.... 전통적으로 야마하는 앰프로서의 구동력 부분이 상당히 취약한데 오또케!! THX인증을 획득하고 무려 파워를 9개씩!!!이나 내장할 수 있었을까..였는데 소리를 들어보니 어떤 트릭?을 썼다는게 바로 테가 나더군요. 그래도 그런 트릭!을 썼다는 부분에 대해서 높히 사고 싶었습니다. ^^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 KEF 2005의 한정판 모델인 3005라는 모델입니다.(일단 사진과는 다르게 티타늄 동체의 5채널과 왠만한 중급 우퍼의 뽀다구를 능가하는 서브우퍼는 멋있더군요. 리모콘도 있구..) 이 찌끄만 넘에게 왠만한 중급기 리시버를 물려서는 구동하기 어렵다는 황당함도 같이요. ^^(아참 무거운 앰프와 스피커, 익스트론 5라인 선까지 갖고 온 남원의 이선생님과 김제의 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돠.^^ 배선생님께 전하는 전언..제발 날 몰모트로 생각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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