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올려보네요...참, 결혼한지 1년 지났으면 신혼에 해당되지 않나요?..^^;;
1년하고 3개월이 벌써~~~
예전에 제가 올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간에 비해 스피커가 너무 많아서 정리를 좀 하였습니다. 근데 정리됐다는 느낌이 별로 안드는...ㅜ.ㅜ
바로 들어갑니다~
거실메인과 서브입니다.
셀리우스에서 알파 카시오페아로...
공부방입니다...
에포스 M12에서 크리스의 cs602le로...그러고 보니 모두 국산제품들이네요.
요걸로 방에서 음악듣는라...당최...공부할 시간이 없네여..*^^*
글고, NHT2.5i가 있었던 침실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ㅠ.ㅠ
어제의 적들이었던...
욘석들은 떠나고...훌쩍...
더 대단한 또 한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욘석(여자임돠^^) 때문에 음악도 크게 못듣고, 혹 잠 깰까 숨도 제대로 못쉬고 살게 되었습니다...ㅠ.ㅠ...
물론 제목엔 적이라고 달아놨지만...너무나 사랑스러운 태어난지 두달된 적입니다. 그냥 포로가 되기로 맘먹었기에...늘 제가 지고 삽니다^^...대신 아빠란 아주 머~찐 타이틀을 제게 주었으니...마눌님과 아가에게 정말 고맙구요...
예쁘고 건강하고, 또 씩씩하게 자라서 아빠와 같이 음악회도 다니구...스피커 장터도 함께 뒤지면서(?)...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음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마지막 뽀너스 한컷으로...
봄이 보이시나요?...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