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중에는 20년 된놈도 있고, 20일 된놈도 있습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세탑을 제외하면 전부 한 브랜드 입니다.
이러기도 쉽지 않죠^^
먼저 20일 된놈입니다.
1070 쓰다가 이곳 장터에서 구했습니다.
출력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저희 집에서 쓰기엔 과하더군요..
리모컨은 윗줄 맨 왼쪽 날씬한 놈입니다(1070의 그것에 비해서)
그담 한 20년쯤 된 놈이지요... 베타 비디오..
원래 플스가 있던 자리인데 LP랙이 들어오면서 자리를 바꾸고 빈 공간을
TV장 밑에 잠자고 있던놈 꺼내서 메꾸었습니다.
비됴 틀어보니 아직도 잘 돌아가는군요.
아래쪽 맨 오른쪽 리모컨이 이놈 짝인데 배터리 홀더의 단자가 삭아서 돌아다니는군요
그리고 제작년에 구한 카세트데크 TC-WE475란 놈입니다.
이건 리모컨 없고요...
복각용으로 샀는데 아직 마땅한 프로세서가 없어서 쉬고 있습니다.
이건 작년 연말에 소니스타일 이벤트로 40만원대에 풀렸을때 낚은 NS915V...
745D에서 SACD도 입문해 볼 겸... 업글한 놈이지요.
리모컨은 맨 위 오른쪽놈입니다.
그리고 위에는 제작년에 설합속에서 놀고있는 카드리지(Thorens MCH-2)가 불쌍해
웹써핑을 하다가 잡아온 풀 매뉴얼 턴테이블입니다.
리모컨 당근 없습니다.
옆으로 빠진 플스
리모컨은 아시지요?
카드리지와 승압 트랜스가 빠졌네요...
카드리지는 예전에 한번 올렸습니다
(눌러보시면)
915 뒷편에 숨겨놓은 MC용 승압트랜스
올토폰의 T 20 Mk II 입니다. 무난하죠..
그밖에도 TV리모컨이 3개, VHS 비됴리모컨, 캠코더꼭꼭이 등등....
너무 많은 리모컨들...
그래서 요즘 궁극의 통합 리모컨을 사용중입니다.
모든 기기가 이거 하나로 다 움직이는군요.
리시버만 빼고는... 이것도 맞추는 방법이 있을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