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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사랑받는(?) 두 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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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0 19:4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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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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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사랑받는(?) 두 기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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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원 [가입일자 : 2002-04-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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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963에 들어있는 학습 리모컨과 세진에서 나오는 무선 키보드입니다.
이 리모컨은 정말 대단(!)합니다.
일단 리시버까지 총 10가지 기기를 학습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집안에 이거 하나면 온갖 리모컨 싹 사라지게 되죠...^^;
또 액정창이 커서 보기도 쉽고...액정의 문자도 사용자 마음대로 바꿜수 있으니 찾기도 쉽습니다.
거기다 디자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에 쥐었을때 뭐라고할까요...여자의 허리를 한손으로 마구 휘감는 느낌이랄까요...(많이 안감아봐서 잘은 모르겠네요..ㅎㅎㅎ) 암튼 한손에 쏙 하고 들어옵니다....
또 야광기능....평소에는 많이 못느끼는데 프로젝터를 사용할 경우 어두침침한 곳에서 리모컨을 제어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죠...이때 이런 야광기능이 있으면 걱정이 없습니다...(밝게 빛나는 시간까지 초단위로 조절가능) 있다가 없으면 정말 불편해서 플젝 사용할때 신경이 많이 쓰이죠...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적인 기능은 Punch Through라는 기능입니다. 이것이 뭔고
하니...A라는 기기를 제어중에 B라는 기기의 특정 기능만을 한 버튼에 입력시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플젝이나 TV를 사용중에 리시버의 볼륨을 (리모컨 상 기기의 전환 없이) 바로 올리거나 내릴수도 있고, 리시버를 사용중에 CDP나 DVDP의 트랙을 왔다갔다할수 있게 되는것이죠...
두번째, 세진 키보드....
와싸다에서 어느 회원분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생각외로 감도도 괜찮고 수신거리도 기네요....각도도 좌우로 꽤 넓은 편이고요...오른쪽 위에는 트랙볼까지 있어서 마우스 대용으로도 잠시 사용할수 있습니다.
부피도 작아(이건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단점이 될수도 있을듯..) HTPC를 구축하실 경우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꽤 괜찮을듯합니다.
이번에 방정리를 좀 하면서 컴퓨터 책상을 없애고 공부책상(?)과 컴책상을 겸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컴쓸때는 올려놓고 사용하다가 안쓸때는 선반에 쓱하고 올려놓으면 책상이 아주 넓어지거든요...^^;
배터리가 어느정도나 갈지는 모르겠는데 오래 간다면 정말 금상첨화겠네요....
이상 요즘 저의 애장품 두 점 공개 끝마칩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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