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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 이 글을 보니 저도 막 땡기네요. 저도 어제 헤레시2 를 구입한터라 마땅한 스탠드를 어떻게 하나 고민중이거든요 ^^

이런거 직접 만드시는분들... 정말 부럽네요 난 왜이리 손재주가 없는건지..^^

헤레시2에 사용할 것이면 제가 그린 도면에서 높이와 너비만 각각 100mm 정도 줄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간이 LP 랙 겸용으로 쓸 수 있도록 높이는 그대로 두고 너비만 줄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맞습니다. ^^ 저도 그생각을 했습니다. 턴테이블을 오랜만에 구입하여 새로 시작하는 아날로그라 가진 LP도 많지 않으니 딱히 렉까지 필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중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저도 사이즈만 약간 줄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높이 기준은 JBL 일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4312MkII/SX 전용 스탠드의 높이가 450mm인 점에 따른 겁니다. (상/하판의 앞부분 윗면 모서리는 바우하우스제 스탠드처럼 살짝 따줘야겠지요 ^^*)

지금 클립쉬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 보니까, H*W*D 가 21.375" (54.29cm) x 15.5" (39.37cm) x 13.25" (33.66cm) 이렇게 되네요. 955III 는 싸이즈가 어떻게 되죠??

955III 는 사이즈가 이렇게 되는군요.４６５（Ｗ）×７２０（Ｈ）×４４０（Ｄ）mm

벌써 찾아보셨군요 ^^ 그릴을 제외하면 너비x깊이가 465x365mm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디오장을 만들생각입니다. 저는 사자하는데 가구공장에 근무경력이 있는 마눌님은 시중에 나와있는 장식장은 마음에 않들고 많이 비싸다 하네요.......사실 만듬새라든가 인건비 따지면 그리 비싼편도 아닌데 크기라든가 거실배치에 딱 맡는

장식장이 없다보니 함 만들어 보자는 결론이 나더군요.... 꽃피는 봄날 마눌님과 함께 만들어 함 올려 볼랍니다

아.. 머리가 아프네요.. 계산이 안되는것이 ㅡㅡ;

바우하우스에서 나온 스탠드(높이/하판너비 각각 300, 두께 20mm 정도)의 스탠드는 사실 아무 스피커에도 안맞는 애매하기 짝이 없는 물건이더군요. 어떻게 저렴하게 구해서 동생의 4410에 받쳐주긴 했습니다만, 앉아서 들으면 높고 의자에서 들으면 낮습니다.

최정호님의 부부 합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저두 스피커스탠드가 필요해서 쭈욱 폐인모드인데요..영록님 그렇게 만드시면 아래 공진이 생기지 않나요(잘 몰라서 여쭙니다). 영록님이 말씀한 바우하우스 모델위에 대리석을 깔고 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이것때문에 지를까 말까..고민중

저는 그런 건 별로 신경 안씁니다. 부밍도 즐겨요 ^^;; 공간/세팅이 가장 중요하다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이야말로 가장 바꾸기 어려운 비실용적인 항목이지요. 좋은 집, 좋은 방이 어디 쉽게/저렴하게 구해집니까? 다행히 제 방은 아주 대드해서 부밍은 zero입니다.

제 스피커가 무지 크고 무겁습니다. 위의 크기에 한 짝당 50kg씩입니다. JBL L300보다 조금 작아요. 그래서 쉽게 다른 스피커로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아껴서 사용할 수밖에요 ^^*

그렇군요..암튼 잘 만드시기 바랍니다. 캐스터도 잘 사시구요. 사시거들랑 게시판에 햠 올려주세요.

흠... 갑자기 부밍이야기가 나오니... 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껀 무게도 가벼운(?) 편인데.... 흐미...

3mm가 아니고 3cm아니에요? ~ㅡㅡ~ ㅋㅋ 저도 작업실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테이블 쏘를 바로 확 질르는데 ㅜ_ㅜ

켁~ 얼른 고쳤습니다 ^^;;

저도 30m MDF로 자작 스탠드를 두달전에 만들어보았는데 손은 참 많이 가더라도<br />
만들고 나면 뿌듯한 맘으로 처다보면 삽니다. 철천지라는 곳에서도 재단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저는 재단만 아는 가구사장님공장에 겨우 부탁해 재단만 하고 조립, 시트지마감처리<br />
했더니 오만원 정도 들었어요. 재미있습니다. 시간이 쩜 걸려서 그렇지 ....

영록님, 스피커 올리려면 대단히 튼튼해야겠어요. 허리 조심하세요. ^^

영록님 정말 오랜만 입니다.^^<br />
파이오니아에 대한 정열은 여전하시군요...^^<br />
변치않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