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1.1을 새로 들였읍니다
롯데 818과 아남 클래식 1.1
한때 유명(?)했던 놈들이죠.
못난이 두형제
누가 누가 못났나
큰녀석 작은녀석이 경쟁하는 것 같군요
균형미 낙제점
그나마 천으로 가려줘야 좀 낫군요
818은 무겁기로 유명한놈 덩치에 비해서도 엄청무겁죠
스피커 하나무게가 35키로 정도
2개를 혼자들고 오다가 @.,@
1.1은 어라 무겁게 생겼는데 왜이리 가벼워
헤비급과 플라디급 같군요
위치는 1.1이 우세, 덩치는 818이 우세
1.1은 818을 스탠드로
818은 1.1을 대리석(?)으로 상부상조중
<소리>
앰프는 산수이 g-3000
전체적인 소리경향은 외모처럼 너무나 달라서 누가 들어도 알수가 있습니다
저음의 양과 질은 비교가 되지 않는군요 818 KO승
고음의 음질은 1.1의 약간 까칠한 고음이 마음에 듭니다
818의 고음은 찰랑찰랑하면서도 1.1에 비하면 부드럽군요
1.1고음이 좋은듯하나 818은 부드러워서 무승부
중고음 해상도는 1.1이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소리의 부드러움과 균형은 818의 승리입니다 저음을 콘트롤 하면 아주 멋진 소리를 냅니다
8인치 쌍발우퍼의 강력한 저음과 찰랑이는 고음이 귀를 즐겁게 하는군요
클레식 1.1은 까칠한 고음소리가 매력인 것 같읍니다
예전에 삼미 08b40으로 듣던 풀레인지 소리보다 더 까칠 까칠한 소리같이 느껴지네요
전 이런 고음을 좋아합니다 고급스러운 고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뭐 취향이죠
이런 소리는 대중 가요를 들을 때 참 좋죠
애당초 톨보이와 북셀프의 비교라 비교라 하기도 뭐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에서 818의 승리입니다만
818은 클래식 대편성 ,재즈 ,메탈 어떤음악에도 든든하구
1.1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올린 사진이 너무흐리게 나와 수정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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