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LP-2000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귀가 예민해선지 암을 움직일때마다 땡크지나가는 소리처럼 크게 들리더니 몇일 지나니 귀에 익어서 그런지 조용하군요.
처음엔 너무 시끄러워 고장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아직 병원에 가보진 않았지만 제가 예민해서 그런것 같군요.
그때 답변 주셨던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구입한지 10분만에 방출을 놓고 일주일 동안 고민한끝에 일단 방출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전에 사용하던 데논 37f에 비해서 메커니즘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암이 움직이는걸 보면 마치 로보캅 걸어가는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뽀대에 뻑가서 한동안 애타게 찾다가 막상 구입해놓고 보니..뽀대만빵 성능??(아직 의문)
일단 밉던곱던 들어온넘 기념으로 한장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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