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 19TFF1 트위터와 데이비스 5인치 케블라우퍼입니다.
우퍼의 한계로 인해 주파수 특성은 아마도 -3db 에서 65~70정도쯤 나오리라 봅니다.
자그마한 방에서는 제법 꽉찬 소리를 들려 주고요
크로스오버를 3.2키로 까지 올려도 중역대의 소리가 두툼하진 않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청명한 소리를 내 줍니다.
요놈으로 3웨를 구성해 볼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우퍼부만 만들어도 될것 같고요.
집에서 아남 77에 물려서 비디오 볼때 쓰는 중인데 방바닥을 울리는 소리를
찾지만 않는다면 꽤 쓸만 하네요.
그나마 최근 만진것 중에 저렴한 유닛으로 구성 되었구요.
아직 DVD를 시작 안하고 있는데 요놈을 더 만들어서 5채널을 구성해볼까 합니다.
음압도 높아서 엑셀유닛으로 만든것보다 77이 구동하는데 힘겨워 하진 않네요
엑셀유닛으로 만든넘을 77에 물리고 놀랬습니다.
저거 내가 만든거 맞어...우쒸 스피커를 저따위로 튜닝했냐..주절주절
예상으로는 두넘의 음압차이가 대충 4db쯤은 차이가 나기도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집에 들어와서 아침에 자명종 노릇에 비디오 볼때나 쓰는
77세트이지만 꾿꾿이 8년을 퇴출 당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쓰기 편하고,자명종도 되고 뽀대는 예쁘편이고 머 대충 그런 것들 때문이기도 하고
맨날 봐서 정도 들었나 봅니다.
테이프덱은 연중행사로 한번 정도 사용합니다.
근데 무늬목이 너무 허여 멀개서 밀고 다시 해야 할까 봅니다.
발갛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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