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고향친구가 이혼을 했습니다

물론 애기엄마 와 친구는 협의이혼을했습니다



협의를 할때 양육친권자는 친구가 맞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처가집에서 친구를 오라고해서 갔는데 장모님이 하시는말씀이 애를 대려가거든

4년동안 처가에서 분유값 지원..장난감..등등 봐준것에대한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년동안 살면서 친구가 1년 넘게 처가살이도 했고 그랬었습니다...

장모가 하는말이 한달에 50만원씩 계산해서 4년이면 2400만원입니다 그돈을 주면 애기를 주겠다고 친구에게 언포를 놓앗습니다..그리고 덧붙여서 장모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2400만원 줄때까지 애를 봐줄테니 한달에 50만원씩 양육비로 다랄고 했습니다...

친구는 막막했습니다..이미벌써 애기엄마하고 협의이혼까지 다 한 상태에서 이제와서 돈을 달라니요!.....

지금 친구는 일당쟁이로 일없으면 놀고 일있으면 하루먹고 사는 친구입니다..

잠잘때도 마땅치 않아서 대합실에사도 잠을자고 찜질방에서도 잠을잡니다...

친구가 장모한테 너무 가혹합니다..이혼은 집사람이 요구를해서 해준건데 이혼을하니 양육비를 50만원씩은 무리오니 30만원씩 주기로 얘기를 하니깐 무조건 50만원씩달라는겁니다....친구는 저도 힘들어서 먹고살기가 힘드니 30만원만 하겠다고하니..

친구처남이란 사람이 친구에게 전화를해서 x같이 나오면 애들을 풀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그리고 제친구는 파산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불쌍한 친구입니다....



변호사님께 여쭈어 봅니다....친구는 지금 애기를 대리고와서 나라에서 행하는 어린이집에 마껴두었다가 자기가 열심히 벌어서 방하나전세방 이라도 모으면 애기를 대리고와서 키우고 싶답니다....애기를 어떻게하면 대리고 올수있는지요?

법으로 애기를 대리고 올수 있는지요?

친구가 너무 불쌍합니다............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변호사님....



아참 참고로 친구가 이혼전에 살던집은 처남집이라고 합니다.

1000만원짜리인데 처남이 7백50만원 보태고 나머지 250만원은 친구돈인데 그냥 내가 가진것도 없고 땡전한푼없으니 남은돈이라도 위자료 라고 생각하고 다 가지라고하고 몸만 나온상태입니다....제가 친구를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린건 아무리 이혼하면 여자쪽으로 손을 들어주지만 이번같은 경우엔 여자 쪽에서 이혼을 요구를 했고 판사님 앞에서 애를 아빠에게 주겠다고 양육까지 포기를하고 협의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뒤에서 애 하나 볼모를 잡고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아닙니까!

그리고 애기는 왜 안준답니까! 애기를 대리고올수있는 방법이 없는지요?



답답합니다..................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변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