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터에서만 가끔 활동한 회원입니다. 약간의 사고팔고를 한 끝에 현재상태가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5년전에 구입한
소니5채널리시버와 AE109인데 사무실에서는 그림과 같이 듣고있습니다.
최근에 602S3와 E800을 들였다 내보내고 780SE와 하바2 6.5인치를 들였습니다.
앰프도 로텔 Ra02에서 유영* 님께 구입한 Retronics란 진공관을 아무생각없이 들여보았습니다. 튜너도 들였고...CDP는 5년전에 구입한 그대로입니다. 필립스 850MK2.
무엇보다 잘 인식하고 로딩속도 빠르고 볼륨조절이 있어서 편한대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지막귀인 제귀에는 솔직히 다 비슷하네요. 어떤게 좋고 나쁘고를 모르겠습니다. 602S3나 야모E800이나 미션이나...앰프도 로텔RA02와 리트로닉스 진공관의 차이도 모르겠구요.(무지막귀인게 확실한것 같습니다.)
단, 하바는 조금 까칠까칠하고 고음이 선명한 것 같아서..오히려 제 취향에 다른 놈들보다 더 맞는것 같습니다..저음이 없어서 곡에따라 이상하긴 해두요...담에 기회되면 평판을 크게 제대로 붙여주던지 공제된 통을 구하던지 해야 겠습니다.
지저분하죠...요즘 바빠서 정리할 시간도 없고...근데..중간에 기둥이 막고 있어서 음상을 헤치는것 같습니다. 조만간 바꿔야 되는데...귀차니즘 때문에..
오늘 금잔디셀렉터 하나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하바랑 미션이랑 워낙 차이가 나서...
하바는 코팅합판 남은판에 제가 그냥 붙였습니다. 크기도 작고 나무도 그렇고 해서인지 저음은 여엉 별루인데..중고음은 저한테는 미션보다 더 낳은것 같습니다. 단 고급스럽단 느낌은 없네요...
780se는 이 앰프하고는 썩 매칭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하바는 참 이쁘게 울려주는데... 맘 같아서는 태광 a90이나 크릭5350se, 유니고i, 시무스, 패토스 클래식원..이상으로 물려보고 싶지만...참아야죠~~ 막귀인데.. 지금도 그냥 들어줄만 합니다. 저한테는.. 하나 딱 정해서 들여놓고 담부턴 절대 앰프를 바꾸지 말까 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혹시 리모콘지원되고 어느 스피커나 일정수준 이상 울려주고 스피커도 2조이상 지원하고..모양도 이쁘고 한 인티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우문이죠^^)
저는 진공관 불빛이 낮에도 환하게 비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파이오니어 SX-1250이 실용에 떠있길래 덜컥 예약했습니다. 모래 대전가서 가져와야죠~~~ 참고로 올립니다... 제발 이녀석이 기대에 부응해야 할텐데...스피커도 3조 지원하고.. 780se랑은 별루 안맞겠죠? 안맞을것 같은데 왜 했을까....
그리고 저 위에 앰프와 튜너는 내칠 생각입니다. 천천히...FM들어야지 하고 들였는데 별로 안듣게 되네요...
최대한 단촐하게 꾸며야 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와싸다를 떠나 있어야죠~~ 잘 될지 모르지만...영어공부도 해야 하는데...시간만 나면 들어오니...
꿈이있다면 상태좋은 4425나 클립시 포르테/헤레쉬(?) 정도(들어본적은 없습니다) 하나 더 들이고 가끔씩만 여기 들어오는 것입니다. (가요와 클래식만 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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