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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로 이것저것 연결하기에 한참 빠져 있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푸바와 이런저런 사이트를 헤메이고 있던중 발견한 제품입니다.
적당한 가격의 북쉘프 스피커가 하나 필요해서 장터 매복중 발견한 야마하스피커를 먼저 구입했고, 앰프는 예전에 사용중이던 구닥다리 앰프에 일단 연결해 보았습니다.
플레이어는 데논CDP를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PC만 사용하게 되네요.

전용PC까지는 아니지만, 남아있는 부품들로 무식한 PC하나 만들어서 기기들 옆에 놓으니 완전 전파사처럼 되었네요..이런

이런저런 이유로 DAC만 없는 상태로 유지하다가 루비를 중고고 구해 잠깐 사용했었는데 처음에 기대했던것 만큼 효과가 안나는듯 하여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아직은 판매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많은 사용기가 없는듯 합니다.

예전에 하이파이클럽에서 린데만 DAC와 DDC를 함께 연결해서 들어본적은 있지만, 그때는 워낙 많은 제품들이 있던지라 그렇게 눈에 띄는 제품은 아니였던듯 합니다.

이번에 나온제품은 192/24라고 해서 스펙욕심도 좀 생기고, 린데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궁금점도 좀 작용했었던듯 합니다.

들이고 가장 크게 바뀐건 역시 매끄럽고 고급스러워졌다고 할까요. 같은 시스템에서 DAC만 바꿔어 줬을 뿐인데..이렇게 바뀌다니 신기하기도 하구요.

린데만 CD플레이어를 실제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이런 소리였겠구나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USB가 아닌 동축을 통해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제품에 함께 제공되는 막선 USB로 처음에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어디선가 동축단을 통한 입력이 아직까지는 사운드가 좋다는 글을 본듯 해서 남는 동축케이블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책상에서 사용할만한 작은 인티앰프를 하나 구하고 있는데..이게 구해지면, 노트북도 추가해 주어야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