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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쫓겨난 AV + 자작스크린 설치와 재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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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30 12: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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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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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쫓겨난 AV + 자작스크린 설치와 재정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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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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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이 되어가는 딸아이에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점유높이가 높아지자 각종기기들이
견디지를 못하는 군요. 아이의 안전문제도 있고 해서 침실로 쓰던 작은 방으로
a/v시스템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아기들은 어떻게 그렇게 버튼을 찾아서 잘 누르는 지 신기합니다.
(도대체 기기설정의 변경은 어떻게 할까요?)
옮기는 김에 스크린도 조금 크게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먼저 전체사진~!
우퍼의 전원선이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방법이 없더군요. 워낙에 좁은 방이라....
다음은 시청 위치와 소스~!
벽에 설치한 프로젝터 EMP-S1( 그 위에는 각종 가샤폰~)
기기장식장입니다. 사실은 아이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죠.
RGB케이블을 이용해서 4개의 기기를 연결하였고, 스카이TV은 일반 컴포지트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는 영상셀렉터 ~
엑스박스, dvd플레이어, PC, 플레이스테이션2 등의 4개의 입력을 연결하여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출력해주는 모니터 셀렉터(처조카가 오락할때 쓰라고 적어놓은 쪽지!)
이제는 스크린샷~!
HD 방송 : 퓨전hdtv카드를 사용한 화면입니다. 공중파로 수신한 것입니다. 수신율은 전채널 98%이상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다지 화질이 좋아 보이지 않는 군요. 상당히 깨끗합니다.
그다음은 dvd화면, 반지의 제왕과 토이스토리2입니다.
이제는 골룸을 보면 웃음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엑스박스와 플스2
일반pc화면
거실에서본 룸시어터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맛있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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