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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을 쓰고 계시군요. 근데 궁금한게 두가지 있어요. 첫번째는 그릴은 어떻게 분리하셨나요? 분리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두번째는 저음 문제인데요, JBL L112와 비교청취를 해 봤는데 112보다 저음이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 6평정도의 공간에서 주체할 수

없을만큼요. 홍대님께선 200i와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못느끼셨다고 했는데 저로선 참 이해가 가질 않네요. 600i하고도 테스트를 해 봤었거든요. 600i는 112에 비해서도 한참 떨어지던데...비교 당시 112는 바닥-오디오펜스-오석-스파이크 위에 올려져

있었고 501은 인클로져 밑에 붙어 있는 고무발만 붙인채로 바닥에 놓고 들었었구요.<br />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501도 112처럼 스탠드나 스파이크 신겨서 오석위에 놓았더라면 저음이 좀 통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데...홍대님께서 스탠드를 사용하신 걸 보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앰프는 2802였습니다.

음...501그릴은요...그냥 떼면 분리가 되던데요...찍찍이로 붙혀져있던데요....<br />
그리고 앰프가 꾸져서 그런가 저음이 별로 많지 않으거 같은 느낌이예요//..,ㅡㅡ<br />
bass부분을 거의 최고로 올리고 들으면 좀 적당하네...그런 느낌이던데..<br />
제가 이상하가요??ㅡㅡ

앰프를 바꾸고나면 저음이 좀 붙을지도 모르겠네요,ㅡㅡ...<br />
아직은 워낙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라..

아~찍찍이 였군요...전주인분이 분리 안되니까 절대 강제로 떼지 말라고 하셔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저음 문제는 저도 좀더 실험을 해 봐야겠습니다. 501 쓰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답답한 점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한가지는 해결했군요. 감사~~~

아~~성준님도 501이었군요....전 보스501소리가 참 맘에 들던데...아닌분도 많은거 같더라구요...501오래오래 잘 쓰세요~~저도 오래오래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