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려봅니다. 디카도 없거니와 보여드릴만한 것도 없어서요. 후배가 디카를 잠깐 맏겨둔 관계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만 필카와 다른점도 많고 방이 원채 어두워 잘 안되더군요. 사진들 잘 찍으시는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전경입니다만 역시 정신이 없습니다. 반지하라 울림이 좀 있어 흡음제를 붙였습니다. 효과가 있다고 자기최면하며 떼지 않고 있습니다.
마란츠 인티와 시디를 사용하다 좀 간편하게 가려고 aa-77, acd-80으로 왔는데 귀가 간사해진건지 자꾸 딴생각이 듭니다.^^.
앰피온 아르곤2는 들인지 얼마안되었는데 소리는 좋은것 같습니다만 이넘이 자꾸 앰프탓을 하는 바람에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음압이 낮아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뭐 딱히 보여드릴건 없고 해서 자작한 셀렉터 사진을 올립니다. 제노에이지 게임 살때 들어있던 상자인데 크기도 그렇고 적당한것 같아 만들어 봤습니다. 단자랑 선재를 고급을 쓴다고 재료비좀 들였습니다만 결국 선이 부족해 막선도 들어가고 마무리하기 귀찮아서 대강 하다보니 허접한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2:2입니다. 스피커나 앰프 비교청취시 도움은 많이 됩니다만 평소에는 물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넘 역시 업글을 부추기는 넘이라서^^
설날이 다가오는군요.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빕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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