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칠순이신데 홀로 생활하시다가 이젠 나이가 들어 벅차시다며
자식들 신세안진다고 하시다 복지시설을 가셨나봐요..
온누리복지타운이라고 사회복지법인시설인것같은데요 .. 거길 가셔서 입주하시겠다며 계약금 200만원을 내고 계약을 하셨데요 ... 그날 계약은 햇는데 그사실 알고 저희 오빠가 아버지 모신다고 거기 계약을 취소하러 바로다음날 아빠와 언니 형부 이렇게 내려가서 사정을 말했거든요 ..그러니까 .. 그쪽에서 상담하시는사람이 그럼알겠다고
그렇게 해드린다고 말을해서 . 아버지나 언니나 형부나 그렇게 믿고 돌아왔데요
그자리에서 돈을 주지는 않구요 ...
그래서 .. 돈을 주겠거니 믿고 계셨는데 ...그 후에 전화를 하고 몇번을 더 찾아가도
말을 다르게 하고 .. 안주는데 .. 이돈 못받는 걸까요??
나이드신 아버지께서 그돈때문에 혼자서 속을 마니 끓이시는것 같아요..
고집이 있으셔서 돈 안주면 입주금 다 내고 들어가 계약기간동안 살다 나오신다고 난리셔요 ...ㅠㅠ
계약이라도 .. 바로 다음날 자식들과 가서 취소하겠다고 했는데 .. 그리해준다더니 믿고 돌아갔는데 ..그후로는 돈을 돌려줄 생각을 안하네요 ...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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