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하를 몇장 샀습니다.
글렌굴드가 두장 있구요. 피노크의 하프시코드 연주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뤼미오의 바이얼린 연주도 덩달아 샀습니다. 선배가 그뤼미오의 엘피를 자랑했던게 뽐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곡은 역시나 듣고 감상하기에는 아직 제 공력이 딸리는건지,,
현악의 감상과는 달리 항상 긴장하게 만드네요.
언제나 느끼는 건데 피아노는 연주는 물론이거니와 감상에도 내공이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는 제가 좋아하는 일본듀엣 키로로입니다.
좋아하시는 분이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마지막 앨범이구요. 1월중으로 새 앨범이 나온다네요. 꼭 구해듣고 싶습니다.
위의 시디는 일본여행간 친구에게 부탁해서 구한 것인데, 중고로 2천엔정도 줬답니다. 굳이 중고로 구해준 이유가 뭔지.. 어쨌든 중고지만 깨끗하네요.
그리고.. 보너스ㄹ로 덤으로 일본갔다왔다고 선물이랍시고 이런걸 줬습니다.
ㅜ.ㅜ
"아저씨의 길 시리즈"라고 적혀 있는데,, 나참, 발모제는 못사줄망정, 저런걸로 놀리나..ㅜ.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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