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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카파400 과 엑스포저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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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5 15:4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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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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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카파400 과 엑스포저2010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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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 [가입일자 : 2003-04-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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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낙에 아는게 없어 활동이 매우 불량한 일산의 권영훈 입니다.^^
디카 없이 1년 버티다가 새로 구입하여 이것 저것 찍어보고 사는 모습과 카파400 자료가 될까 하여 올려 봅니다.
우선 거실입니다.
2년된 엘쥐 프로젝션 티비로 영화 보고 있습니다. 화질요? 제 눈에 딱 입니다. 물론 언젠간 PDP 나 LCD로 가야겠지만......
몇번의 바꿈질로 프론트만 LX2005 이며 나머진 와피8 시리즈 입니다. 우퍼는 야마하320 이고요...
엘쥐 뷔티알,NS915,엑빡 글구 1300 입니다. 뭘 더 이상 바라겠습니까? 정말로 기특한건 뷔티알 입니다. 아직도 우리 꼬맹이를 즐겁게 해 주니까요........
6.1 한답시고 리어센타 달았습니다. 6.1 타이틀이 많이 나온다면 효과는 확실한데..매트릭스로 감상시는 글쎄요...
요렇게 달았습니다. 철물점에서 ㄱ자 앵글 두개사서 피스로 박아버렸습니다. 나름대로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아 만족합니다.^^
음악듣는 골방입니다.
3평 남짓 방으로 가정의 평화를 위해 거실에서 분리하여 자진 철수하였습니다. 단 협소한 방에서 톨보이랑 동거하자니 부밍과 또한 맘껏 볼륨을 높이지 못하는게 아쉽군요. 오히려 총각때 6평 제방에서 엘피로 음악 들었을때가 정말로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카파400은 우퍼가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좌.우 안쪽으로 우퍼가 오게 세팅하여 듣습니다. 풀어지지 않은 딴딴한 저음이 나옵니다.
그네들 말로 "CERAMIC METAL MATRIX DIAPHRAGMS" 유닛을 썻다 합니다. 무신 말인지?
암튼 갠적으로 고음이 정말 이쁘게 나오고, 사라 브라이트만, 에바 캐시디,페기리,엘라,조수미 등등.. 여가수 목소리는 압권입니다. 또한 클래식에 좋다 하는데..... 영 문외한이라...뭐라 말 못드립니다.
무한대 로고는 음악을 늙어 죽을때 까지 들으라는 소린지? 켁!!! 혹은 스피커 수명이 무한대라는 것인지?
벨덴1810으로 바이로 연결했습니다. 소리요? 고음 저음 분리도가 좋아진거 같기도 하구 아닌것 같기오 하구요.....쩝.
엑스포저2010 엠프와 시디피입니다. 롹 혹은 리듬감 있는 음악에는 정말 좋습니다.^^
트레이는 번개같이 열립니다. 시디인식도 빠르구요. 저처럼 성질 급한넘 한텐 짱.^^
엠프자체가 바이를 지원합니다. 왠지 분리 연결하면 기분상 소리도 더 좋아질것 같은?
요즘들어 사 모으고 있는 시디입니다. 단 정말로 듣고 싶은건 품절 혹은 수입중단이니....
발산역 근처에 있는 제 사무실 입니다.
1년전 요렇게 6.1로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었드랬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열차게 음악에 미치게 해준 이글스의 호텔켈리포녀를 새벽에 이곳에서 디비디로 처음 보고,듣고 한 동안 그 벅찬 감동에 멍하니 자리에 앉아 담배만 빨았던 기억이.........
현재는 다 팔아먹구 20년된 AR스피커와 소니엠프로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습니다. 헉. 일은 언제 하는지?
그래도 핑.플의 "THE WALL" 은 음악성, 작품성, 대중성을 겸비한 몇 안되는 진정한 명반이 아닐런지.....
AR스피커와 함께 산 소니세트입니다. 턴, 데크, 5시디 체인저는 사망신고 한지 오래고현재는 이큐, 튜너, 엠프만 남았습니다. 음질요?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학입학기념으로 소니세트와 함께 샀던 AR스피커입니다. 소리요?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기특한 넘. 언젠간 이별 하겠지만..... 넘 정이 들어서리....ㅠ..ㅠ
그때당시 전형적인 3WAY 3스피커입니다. 저음의 호방함과 그 시원시원함이란...카파400도 LX2005 도 이넘 앞에선 무릎을 꿉니다. 형님이라고. 당연하죠. 파파할아버지 뻘이니까요.^^
*뽀나스*
울집에서 서식하며 학교도 다니는 강쥐 두넘입니다. 정말 말 안듣습니다. 허구헌날 싸우고 어서 빨리 방출하고 싶은데.....
한참 바꿈질로 들락날락 할때 큰넘 일기장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아빠는 기계(엠프)를 들고 오셨다. 내일은 또 어떤 걸 가지고 오실까 궁금하다"
아...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애정을 갖고 아끼고 닦아서 광을 내야 되는건 내 취미생활의 한낱 도구에 지나지 않는 엠프나 스피커가 아닌 나보고 아빠라고 부르고 앵기는 넘들이라고...."
와싸다 회원님들 !!!
올 한해 하시는 모든일들 건승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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