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거쉰의 뮤지컬 Porgy & Bess에 삽입된 명곡이죠.
수많은 뮤지션들이 불러댔기에 많은 명연주들이 있고, 개인 취향에 따라 많이들 듣는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재니스 조플린의 곡도 자주 듣지만,
오스카피터슨(피아노)와 조 패스(기타) 2중주는 깊은 밤 혼을 일깨워주는 듯한 명연주입니다.
피아노와 기타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잔잔하면서도 끓어오르는 정서를 자제하는 듯한...
(Summerime 명연주 아시는 것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
함께 올려봅니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Sketches of Spain 음반에 수록된 아랑푸에즈...
기타연주곡인 아랑푸에즈를 트럼펫으로 멋지게 뽑아대는 마일즈 데이비즈...
두번째 사진의 음반은 카네기홀 공연에서 연주한 음반으로 아랑푸에즈를 2번 연주합니다.
물론 오리지널이 좋고, 카네기홀 공연에서의 첫연주도 녹음이 좋아 좋습니다.
카네기홀 공연 음반의 아랑푸에즈 2는 변형을 주었는데 또한 좋습니다.
스위스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아주 유명한 재즈페스티벌이죠. 가지고 있는 몽트뢰 음반중...
오스카피터슨(피아노), 조 패스(기타), 밀트 잭슨(비브라폰), 투츠 틸레만스(하모니카), 루이스 벨슨(드럼), 닐스 페더슨(베이스) 이 함께 연주한 앨범
2면 마지막 곡인 Reunion Blues ...
재즈페스티벌 음악답게 다소 활기차게 연주되는데...
닐스 페더슨의 베이스 독주, 루이스 벨슨의 드럼 독주, 투츠 틸레만스의 하모니카 독주...
아주 돋보이는 연주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