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별이 빛나는 밤에..)지기 세대에겐 짜~~~한 음악 한곡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별밤의 시그널 뮤직.. "Merci Cherie" 입니다.
프랑크푸르셀의 음악이죠..
폴모리아, 제임스라스트, 만토마니 등과 함께 이지리스닝계의 대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변함 없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크푸르셀..
2010년에도 "Adieu, jolie Candy" 가 들어간 Adoro / Je T"aime, Moi Non Plus
합본 앨범을 소개해 드리면서 "Merci Cherie"가 들어간 앨범을 찾을수
없어 아쉬워 했었지요.
그간 LP로만 존재했던.., 그래서 근 20년 가까이.. 찾아 헤매였습니다.
레어아이템을 득댐 한것이지요.
사랑과 슬픔에 볼레로 CD.
신승훈 1집(날울리지마 들어간) CD.
이후 세번째의 레어아이템... ^^
아마 우리나라에 소개된 LP판이 이 앨범일 겁니다.
1978년 우리나라 오사이스에서 라에센스 되어 크게 인기를
끌었던 앨범.. 이 앨범엔 별밤의 시그널 "Merci Cherie" 와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에 사용된 "Adieu, jolie Candy" 가 다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은 중고 LP로도 구하기가 어렵지요.
그동안 "Merci Cherie"를 소장하기위해, 수많은 시간을 학수고대 하던 끝에
약 보름전 우연찮게 앨범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이 앨범..
프랑크푸르셀의 "Magnifique"와 "Girls" 의 앨범 두개가 1장의 CD로
합본 된 앨범이지요.
마스터 테입을 리마스터링하여 2011년에 재발매 되었더군요.
제조국은 유럽의 오스트리아(AUSTRIA) 입니다.
앨범 구매전 이 앨범의 몇 곡을 INTRO로 나온 음원을 어렵게 찾아
내었고.. 확인해 보니 제가 찾는 앨범이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을 넣었지요.
주문을 넣고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은 있었습니다만..
어제 음반이 배송되었고.. 확인해 보니.. ㅎㅎㅎㅎ
제가 찾던 그 앨범이었습니다.
"Merci Cherie" 시그널 음반을 찾으시는 분께서는 이 앨범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럼.. 간만에.. "Merci Cherie"와 "Adieu, jolie Candy" 를 들어 볼까요.. ^^
Jean Francois Michael의 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