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염있는 경우 수영장에 다니게 되면 그 증상이 보통 더 심해집니다.
수영을 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지지만 비염은 찬 공기나 물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고 아무래도 수영장 물의 소독성분도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아무래도 다룬 운동으로의 전환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창훈님께서 2010-03-10 19:28:4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큰 녀석이 2년전 초등2학년 여름에 수영을 1달 배웠는데
: 수영 막 다니기 시작해서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
: 콧물이 나오고 막혔었습니다.
: 저는 그냥 계속 수영 다니라고 했었고요.
: 그런데 그 후에 애가 자주 자기 전에 코가 막히나 봅니다.
: 특히 자려고 누우면 바로 막히나봐요.
: 최근엔 저녁 시간에도 코가 막혀서 코를 푸네요.
: 푼다고 뚫리는 것은 아니고요.
: 보이게 약간 마른 체질이고(초등4학년 11살, 140cm, 32kg)
: 밥은 적당히 먹으며 가리는 음식 특별히 없고요,
: 밖에서 많이 노는 편은 아닙니다.
: 저는 평생 코막힌 적 거의 없어서 그 고통을 모르지만,
: 많은 분들이 비염으로 고생하는 것 같아
: 많이 걱정됩니다.
:
: 답변 미리 감사 드립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