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질문을 올린지 한참이나 되었군요. 제가 요즘 원내에 새로운 시스템정비관계로 게시판에 들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순간적으로 종아리 근육과 인대의 무리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만 근육과 인대의 미세파열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어떤 동작을 취했을 때 불편증상이 증가한다면 그 동작자체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부종이 심하다면 의료기관 가 보셔야하지만 종아리 둘레에 압박붕대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되도록 다리는 아껴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되셨으리라 믿습니다만 당분간(2-3개월정도)은 테니스를 하는 등의 격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박민수님께서 2010-01-06 05:47:14에 쓰신 내용입니다
: 그때 기온이 5도 쯤 되었구요. 실내에서 테니스를 치는 도중에 앞으로 떨어지는 공을 받으러 뛰어가다가 왼쪽 종아리에 '해머'로 맞는 듯한 기분이 들게 종아리에 통증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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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이 삔건 아닌것 같습니다. 발목이 오른쪽 만큼 돌지는 않지만 돌릴수는 있습니다.
: 2)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왼다리를 세워서 걸을 수 없구요. 뒤꿈치는 들어서 살살 걸울 수있습니다. 걸으면서 통증이 없는건 아닌데요. 참을만합니다. 가끔 종라리에 힘이 들어가면 '쭉' 땡기듯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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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발목도 돌아가구요. 그러나 발을 다리와 90도 각도로 만드는게 어렵구요. 180도 각도로 만드는게 어렵습니다 (발레에서 발을 세우는 동작처럼). 이런 동작을 하면 종아리가 '쭉' 땡기듣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뻐근 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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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앉아 있으면 그냥 근육통 처럼 조금 아픕니다. 그렇다고 자다가 깨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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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미국에서 있어서 병원가는데 좀 망설여지는데 집에서 할수 있는 것들중에 회복을 도와주는 '찜질' 같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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