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기온이 5도 쯤 되었구요. 실내에서 테니스를 치는 도중에 앞으로 떨어지는 공을 받으러 뛰어가다가 왼쪽 종아리에 '해머'로 맞는 듯한 기분이 들게 종아리에 통증이 왔습니다.
1) 발이 삔건 아닌것 같습니다. 발목이 오른쪽 만큼 돌지는 않지만 돌릴수는 있습니다.
2)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왼다리를 세워서 걸을 수 없구요. 뒤꿈치는 들어서 살살 걸울 수있습니다. 걸으면서 통증이 없는건 아닌데요. 참을만합니다. 가끔 종라리에 힘이 들어가면 '쭉' 땡기듯이 아픕니다.
3) 발목도 돌아가구요. 그러나 발을 다리와 90도 각도로 만드는게 어렵구요. 180도 각도로 만드는게 어렵습니다 (발레에서 발을 세우는 동작처럼). 이런 동작을 하면 종아리가 '쭉' 땡기듣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뻐근 한건 아닙니다.
4) 앉아 있으면 그냥 근육통 처럼 조금 아픕니다. 그렇다고 자다가 깨진 않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있어서 병원가는데 좀 망설여지는데 집에서 할수 있는 것들중에 회복을 도와주는 '찜질' 같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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