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
Jimmy Cobb - Jazz in the Key of Blue
앨범을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앨범은 현재 sacd로 판매가 되고 있군요.
금액이 좀 비싸지만..
우쨌든.. 음악이 좋아서 추천을 드립니다 ^^
sacd 라서 녹음도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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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음반 사이트에서 가져 왔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반 ‘Kind of Blue'의 드러머 지미 콥.
로이 하그로브와 펼쳐내는 밸러드 작품.
지미 콥이 없었다면 'Kind of Blue'도 없었다는
거장 드러머 지미 콥이 리드하는 쿼텟의 2009년 앨범.
로이 하그로브의 감미로운 플루겔 혼과 트럼펫연주,
러셀 말론의 잔잔한 기타선율에, 안정감 있는 존 웨버의 베이스라인,
그리고 밸러드 드러밍의 교과서격인 지미 콥의 브러싱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걸작 밸러드 앨범을 탄생시켰다.
무대 좌측에는 기타가 좌중간에는 트럼펫이,
가운데는 베이스 그리고 오른쪽에 드럼이 위치하고 있다.
각 악기의 위치는 물론이고 무대 앞 정중앙에 배치된 마이크로부터의
원근감까지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현장감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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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을 시디피에 걸어보면
정확한 연주와 각 연주자들의 느낌이 하나가 되어
악기의 음들이 부드러운 빵처럼 느껴집니다.
연주자들의 조화가 일품인 음반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속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지 않고
음악과 청취자의 마음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면서
긴장과 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째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라드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째즈음반이라면 별다섯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