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PC-FI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30대 초반의 직장인으로 악기 연주하다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제 음악 듣는거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DAC에 관한 글들 읽다가 큰 궁금증이 있어서 문의 또는 질문 드리려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DAC을 PC와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1. 광/동 출력
2. USB
두 방식이 있는데요..
저는 광/동 출력시 사카 또는 내장 사운드카드의 DAC을 거치지 않느냐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1. 광/동을 이용하여 컴퓨터의 신호를 DTS나 DD로 출력시에는 사운드 카드의 EQ 나 DSP 설정, 볼륨 조절이 적용되지 않음.
2. DD나 DTS가 아닌 PCM 방식으로 설정하면 볼륨부터 eq, DSP 설정이 모두 광/동 출력 신호에도 적용이 됨.
3. 추가로 내장 광/동 을 이용하여 PCM 신호를 리시버로보내 음악을 들을때와 중저가의 사카를 이용하여 PCM신호를 리시버로 보내 음악을 들으면 내장과 중저가사카의 차이가 확연히 있음.
- 이는 리시버에도 외장 DAC 보다는 저렴하나 분명 DAC가 있기 때문에 외장 DAC의 데모로 생각하였습니다.
- 모든 광/동이 동일하다면 사운드 카드간에 차이가 없어야 하지 않나요?
- 하지만 내장, HT omega Striker, 프로디지 의 세경우 모두 나오는 결과물은 달랐습니다.
- 즉 광/동 출력시 세 가지 사카의 DAC을(DAC가 아닐수도 있으나) 거치므로 USB로 연결시와 사카를 통한 광/동 출력은 결과물이 완전 달랐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PCM방식) 신호를 광/동으로 내보내기 전에 음악 data등이 DAC을 거치고 나서 디지털 신호로 변환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DAC 관련하여 검색해보다 보니 저는 당연히 컴퓨터와 USB 연결을 하겠거니 했는데, 그 방식과 더불어 광/동으로 dac으로 들어가게 하는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길래 혼란입니다.
제 생각에는 최종 스피커로 가기 전에 두번의 DAC 을 거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서가 좀 없는듯 합니다..제 생각이 틀린건지..저는 이쪽에는 큰 관심이 없던 초보입니다만..
밤새..이해가 잘 가지 않아 아침 댓바람부터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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