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상견례를 한 남자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제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걸 알게되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자기가 여태까지 나에게 한 선물을 종이 쪼가리 하나라도 내놓으라며 난리입니다. 그래서 몇몇가지는 보냈는데 다 오지 않았다며 물품 하나하나 적어서 내놓으랍니다. 차에 해준 썬팅까지 벗겨가겠다면서 말입니다 제가 알기론 선물은 강제적으로 갈취한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제가 줘야하는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만, 상견례를 하고 파기된것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나 싶어서요. 그 이전에 결혼식장과 신혼여행계약은 벌써 몇개월전에 해지한 상태였습니다. 계속 협박하고 있어서 노이로제에 걸릴지경입니다. 법적으로까지 갈수 있는 문제인지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스토커로 그 사람을 신청해도 되는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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