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눈팅 회원 김성후 입니다....
제 자신도 챙피한 일이지만 다 털어 놓을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 자문을 구하려 합니다...
사업 실패로 1300정도의 카드 빚을 갚지 못할 당시 입니다...
2004년 8월경 카드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김성후씨 대출해 드릴테니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일단 들어가서 모든 절차를 거쳐서 정상적으로 대출을 받아 ..
달에 40만원 정도로 해서 4년정도로 해서 대출 했습니다....
일단 급한 불은 껏지요...
한가지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밑에 글이 나오겠지만.....
대출 서류 작성할때..
저의 인적 상황 외에는 적은것이 없습니다....
오늘로 돌아와서...
결제일이 매달 26일 입니다....
5일정도 연체를 한 상황이구요.....
그동안도 몇번 연체를 한적도 있지만.....
다달이 갚아 왔구요.....
처음 대출 서류 작성 할때도 내가 쓴돈이니 난 갚는다고 말은 했지요...
물론 돈이 거짓말은 하지요...
상담원이 전화가 왔길개 말일이 월급이니...
낼까지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낼은 선거날이라 휴무니 오늘까지 해달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오늘까지 마감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물론 오늘 해줄 맘도 능력도 없었습니다...
한 1년 백수로 지내다 이제 첫달 첫 월급입니다..
전 낼 통장에 넣어두면 된다는 생각을 한거죠...
결제 늦어지면 여태 그래 왔으니까요......
오후에 전화가 오길래 일부러 않 받았습니다.....
꽤 많이 오더군요.....
그러더니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유선상 연락 불가..
방문 조치 합니다...
속으로 맘대로 해라....
그러던중 갑자기 형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여보세요...
형인데..**에서 전화 왔다...머야...?
이러더군요...ㅡㅡ;
너 연락 않된다구...연락되면 전화 좀 달라고 하더라...ㅡㅡ;
몇 시간 연락 않된다고 형한테 전화를 한것입니다....
아 난감 하더군요.....
그래서 전 당황하며 나도 몰라 머래...?
그냥 연락 안된다고 전화 달라고 연락 왔어 너 사고 쳤냐..그러더군요.....
몰라 하며 발뺌 하고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죠...
제가 알기론 본인 외에는 절대 연락을 취하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전화가 오길래 받아서 따졌죠......
왜 형한테 전화를 했냐....
**이라고만 얘기 했지...다른 얘긴 않했기 때문에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이라고 얘기하면 뻔 한거 아니냐...
당신들이 요번에 돈 풀은거 줄려고 가족한테 연락 했겠냐..
바보가 아닌이상 다 안다 당신 때문에 집안이 난리 났다..
어떻할거냐 경찰서에서 보자....
그렇게 하랍니다...
그럼 형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
서류작성시 제가 가족 연락처를 제출 했답니다....
위에 말했듯이 절대 그런적 없습니다.....
그럼 서류 팩스로 넣어 달라 필적 감정 하겠다....
보낼수 없는 서류 랍니다....
그런게 어딨냐...암튼 보낼수 없답니다...
내가 바보냐 절때 쓴 기억도 없고 쓰지도 않았다...
제가 여기서 부터 으름장을 놓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 알았다..
함 싸워 보자....
계란으로 바위를 치던 좁쌀로 바위를 치던 싸워 보자....
내가 알기론 본인 외에는 절대 연락을 못 하는걸로 알게 되어 있는데....
함 싸워 보자....
나도 한때 나간다면 나간 놈인데....
챙피 하지만 내 인맥 다 동원해 싸우겠다....
그랬더니 다시 전화 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전화 오길래 받았더니...죄송 하다는군요....
필요 없다.....함 붙어 보자....그랬더니...
울먹이며 자기 짤린다고 하더군요....
죄송하다고 한번 봐달라고 하더군요...
웃기지 마라..내가 **카드 전체는 못건드려도 잠실 지점 만큼은 망가트린다..ㅡㅡ;;;
했습니다....
울면서 자기 짤리는거 바라냐고 하더군요....
이렇게 까지 해서 당신들 한테 얼마나 이익이 돌아 갈지는 모르겠으나...
결제 늦어도 별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잘못 건드렸다 했습니다..
당신은 상관 없고 당신 윗선들까지 내가 건드려 보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이따 얘기하자고 제가 전화 끊었습니다.....
문자 오더군요....
와서 무릅 꿇으라면 무릅 꿇겠답니다...ㅡㅡ;
너그러운 맘으로 용서해 달라 합니다....
좀전에 죄송하다고 전화 와서 물어봤습니다...
먼 생각에 그런 행동을 했냐.....
자기가 첫달 근무고 자기 점수 욕심에 그랬다고 합니다...
첫달이면 더 잘알거 아니냐..
본인 외에는 연락하면 안되는거....
죄송 하답니다....
그럼 형 전화 어떻게 알았냐....
제가 제출한 등본에 형 주민 번호 추적해서 알았답니다..어이가 없더군요..ㅡㅡ;
불법 아니냐...불법 맞다고 시인 합니다....
그럼 이 사태를 어떻게 할거냐.....
죄송하구요....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내가 당신들 돈을 띠어 먹었냐...
나도 갚을라고 노력 한다.....
당신 욕심때문에 일이 너무 커졌다..어떻할거냐....
내가 금융 감독원에 신고 하면 자기만 짤리면 그만이라고 하더군요......
아니다 내가 알아본 봐에 의하면 잠실지점 문까지 닫을수 있다고 했습니다..ㅡㅡ;
아니랍니다...
자기는 **이라고만 말을 했지...
상황과 금액을 말 않했기 때문에......자기만 짤리면 그만이라고 합니다..
거듭 죄송 하다고 하더군요.....
그래 알았다 일단 연체 한거 미안 하고....
낼이나 모레까지 입급 하겠다....
또 죄송하답니다.....
일단 사과는 받아들이겠다고 끊었습니다....
문자 또 옵니다...다시 한번 머리 숙여 고맙고 죄송 합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맥 동원해 갈때까지 가보자고는 했지만..
솔직히 와싸다 뿐입니다....ㅡㅡ;
그냥 넘어 가야 하나요....?
거대 카드사라는 횡포에 솔직히 넘 괘씸합니다.....
별이 세개 입니다...
많은 자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신고해봐야 여직원만 짤리는지..
아님 제가 취할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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