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에 입사해서 3월 15일에 모 IT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갈수록 반말과 욕설 등이 심해져서
더이상 프로젝트를 진행 할수 없어서 프로젝트 중간에 동기와 회사를 관 두었습니다
15일 일한 월급을 월말에 달라고 했더니 자꾸 미루어 2개월을 넘엇습니다.
2개월 정도 넘었을때 이제는 성의 없이 일방적으로 미루어서 저는 월급을 주지 않으면
나도 합법적은 대응을 다 하겠다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월급은 5월 25일에 입금 되었지만 저를 그 메일을 빌미로 '업무상 공갈 협박'으로 고소한다고 합니다.
다음 제 메일을 보시고 업무상 공갈 협박이 되는 지 판단해 주시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
법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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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감스럽습니다.
회사를 그만 둔지 2달이 거의 다 되었고
** 실장님께서는 몇번의 회의와 약속을 연기하며 저희의 급료를 미루기만 하시는 군요.
행정적 처리할게 뭐가 있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큰 돈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미루시니 정말 유감 스럽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일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5월 8일까지 묵묵 부답으로 나오실 경우
5월 9일 부터는 국방부 민원실에 이이제기 민원 게시물을 올릴 생각입니다.
사원 월급 정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회사에 믿고 프로젝트를 맡기는 국가기관도 문제가 있는 거니깐요.
그리고 바로 노동부에 의뢰해 조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동부의 조정 의뢰에 불응하시거나 늦어지실 경우 청와대 민원 제기로 일을 빨리 진행 시키겠습니다.
그래도 일이 해결 되지 않을 시에는 행자부, 수산부 등 모든 행정 기관에 매일 기고할 생각입니다.
모든 합법적은 방법을 대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정식으로 회사를 그만 둘것을 얘기했고
인수인계 할것 없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도 6시 30분 마감 시간까지 일을 했습니다.
저희는 패널티를 받을 아무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신입이 프로젝트에 책임을 지는 회사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 부터가 프로젝트에 대한 인력배치가 잘못되어 있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지만 일방적으로 일정을 연기하고 계신 실장님에게
약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이 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는 누가 될수도 있겠지만
입사하게될 신입과 앞으로의 회사정책에는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이 서는 군요.
저 역시 귀사에서 많은 손해를 본 사람입니다.
정신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일한 정당한 댓가는 꼭 주셨으면 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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