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회사에서 5년간 친하게 지낸 친구)와 옷가게를 동업하게 되었습니다.
창업할때 제가 수중에 돈이 없어서 가게 보증금 3000만원을 친구가 지불하고
대신 제가 1500만원을 친구에게 주기로 하였습니다.하지만
창업할때 옷값과 기타 부대비용은 500만원씩 둘이 부담하여 창업하여
첫달 꽤 장사가 되었습니다.그러다가 돈문제로 조금씩 티격태격 다투다가
한달정도 지나서 갈라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게 명의가 친구로 되어있고 통장도 친구명의로 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가기로 하고 처음 부대비용및 옷값 500만원과 한달동안 월급
을 달라고 하였지만 친구는 못 주겠다는 것입니다.
명의가 모두 친구로 되어있고 각서나 증거문서가 전혀 없는상태라서 더욱
답답합니다.
여기서 제가 친구와의 대화를 녹음을 하여 증거물로 채택하면 저의 처음투자
비용은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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