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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 환자를 떨어트린 경우
무료법률상담[이동준변호사님] > 상세보기 | 2006-02-24 14:57:07
추천수 8
조회수   1,953

제목

수술실에서 환자를 떨어트린 경우

글쓴이

이유 [가입일자 : 2002-04-08]
내용
환자는 현재 만61세이고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사고 경위는 환자는 작년 12월13일에 길에서 넘어져 오른쪽 대퇴부 골절로 입원을 하였으나 간경화로 간치료후 올해 1월 23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경과는 수술을 늦게하여 뼈가 자연적으로 붙은곳도 있어 비교적 쉬운 수술이었다고 하며 운동을 하여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환자는 2월초부터 열이나고 환부가 아프다고 하며 상태가 안좋아 지더니 수술하지 않은 다리와 허리까지 아프다고 하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였습니다.

2월9일부터 급격히 나빠지더니 11일 C/T촬영을 해본 결과 후복부쪽으로 피가 차올라 덩어리가 져 신장이 밀려올라갈 정도였습니다.

급히 중환자실로 옮기고 12일 11시경 혈관조영을 해본 결과 요추 3번과 연결되는 동맥분지에서 4개의 구멍이 생겨 3개는 막고 1개는 출혈이 미세하고 기계가 들어갈수 없는 곳이라 그냥 나눴다고 합니다.

수술당일 환자가 수술실에서 떨어졌다고 하여 당시 간호사가 옆에서 듣고 수술실에 알아본 결과 떨어지는 것을 잡았다고 하여 우리는 더이상 의심을 두지 않고 병원측 말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동맥에 구멍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보니 환자의 말이 생각나 그 당시 수술실에 들어갔던 의사에게 물으니 환자를 잡은 것이 아니라 환자가 떨어졌고 본인은 환자가 떨어지는 것도 몰랐고 소리도 못들었다고 하며 들어오는 간호사가 알려주어 환자의 상태를 묻고 액스레이 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병원측에서는 떨어트린 의사와 치프만이 사실을 인정한 상태입니다. 현재 환자의 상태는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도 어려울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른 치료법도 없고 지켜보는 방법뿐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르렀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떨어트린것과 동맥에 구멍이 난 것이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술후 환자가 나빠진 기간이 15일정도 후 부터이고 7일경 골스캔이라는 검사로 출혈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 검사 결과 징후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 보호자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병원측에는 어떠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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