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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오페라 DVD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11-03-05 10:08:06
추천수 14
조회수   2,463

제목

세계명작오페라 DVD

글쓴이

오세윤 [가입일자 : 2008-05-19]
내용
Related Link: http://www.yes24.com/24/goods/3324272

오페가에 입문 해 볼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동안 EMI오페라100음반으로 쌓은 내공으로

여러 사이트 검색하다가 세계 명작오페라 DVD를

판매하더라구요. 귀로만 듣다가 영상까지 보면 어떨까

싶어서 질렀습니다. 화질은 일반 TV수준이고 음악이나

케이스등은 맘에 듭니다. 지휘자도 아르농쿠르, 아바도,

하이팅크등 상당히 화려 합니다. 특히 한글 자막이 지원되니

이해가 쉽게 되네요. 아쉬운점은 부클렛이 없네요. DVD케이스에

쓰여있는 설명이 전부네요. 휘가로의 결혼 하나만 봤지만

저처럼 오페라에 입문 하시려는 분께 추천합니다.

DVD 목록 및 줄거리 입니다. 참고 하세요.



1. 아이다 - 베르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르디의 걸작을 무대에 올린 이 장대한 작품은 1985년 12월에 라 스칼라 극장에 올려져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모두의 기대를 받던 Luciano Pavarotti가 Radames 역 연기로 그가 이태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역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작품의 라이브 레코딩인 본 타이틀에서는 Luciano Pavarotti는 Ghena Dimitrova, Maria Chiara, Nicolai Ghiaurov와 Ruan Pons같은 훌륭한 배역 진들을 이끌고 있으면 전 출연자들 모두 전성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 카르멘 - 비제 :2Disc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오페라의 하나인 비제의 카르멘은 저명한 스페인 계의 여배우 겸 감독인 Nuria Espert에 의해 근 20년 만에 처음으로 Covend Garden에서 재연되었다. 정렬, 욕망, 질투 등의 감정으로 가득 찬 이 작품은 스페인이 배출한 최고의 세트 디자이너 Gerado Vera가 디자인을 담당하였으며, 안무가 Cristina Hoyos의 정통 플라멩코를 통해 스페인의 열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Luis Lima가 Don Jose역을 맡았으며 Glyndeboume and Earl's Court와 텔레비전을 통해 이미 세계적 명성을 얻은 Maria Ewing이 관능적인 카르멘 역을 맡아 공연하였다. Zubin Mehta는 The Royal Opera
Chorus와 The Orchestra of the Royal Opera House를 지휘하여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3. 세빌리아의 이발사 - 로시니
로시니의 유쾌한 오페라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가로의 결혼"의 전 이야기이며 1816년 로마의 아르젠티나 그 장에서 초연됐다. 1987년 네덜란드 오페라단에 의해서 상연된 본 작은 Dario Fo가 처음으로 연출은 맡은 오페라 작품이며, 1992년 로시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재공연 되고 라이브로 리코딩이 되었다.

4. 일 트로바토레 - 베르디
베르디의 강한 힘이 느껴지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는 내란과 기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구가와 한 가족이 두 남자로 분열되어 전쟁과 사랑에서 서로 적이 되며,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배신과 살인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 리코딩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오스트레일리안 오페라가 선보인 공연으로 조안 서덜랜드가 케네스 콜린스와 조나단 서머스의 연기로 더욱 돋보이는 레오노라 역으로 분하여 빛나는 연기를 펼친다. 리타드 보닌지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베르디의 가장 격렬한 걸작 중 하나라는 명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5. 라보엠 - 푸치니
19세시 초 파리의 가난한 사람들의 애틋하고 아름다우면서 가슴 아픈 작은 사연들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보엠이란 보헤미안 기질을 의미하는데, 프랑스의 작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 생활의 정경"을 바탕으로 자코사와 일리카가 대본을 쓴 4막 오페라이다. 매력적인 선율과 극적인 효과가 뛰어난 그의 많은 오페라 중에서 최대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잇다. 1896년에 완성하여 같은 해 토리노에서 토그카니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6. 라 트라비아타 - 베르디:2Disc
1852년 파리를 여행하던 베르디는 뒤마의 연극 "춘희"를 보게 되고 이를 오페라로 옮기게 된다.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대본을 썼으며, 1853년 3월에 베니스의 Teatro La Fenice Glyndebourne Festival Opera에서 Peter Hall 이 감독한 무대와 텔레비전 프로덕션의 리코딩으로 지휘는 Bernard Haitink가, 연주는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고 있다.

7. 피가로의 결혼 - 모짜르트:2Disc
유쾌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의 하나이며, 이번 공연에는 Nikolaus Harnoncourt가 지휘를 맡았다. 스토리는 시작부터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데 배우들은 무대 위를 분주히 오가며 서로를 속임으로써 혼돈을 야기시킨다. Erich Wonder와 Florence von Gerkan이 담당한 무대 세트와 의상은 모차르트가 살았던 17세기의 스페인을 연상시킴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유지하는 뛰어남을 보여준다. 주역인 피가로와 수잔나는 Zurich 오페라단의 Carlos Chasson과 Lsabel Rey가 맡았다.

8. 나비부인 -푸치니
푸치니의 작품 중 3대 명작중의 하나로 꼽는 오페라이다. "토스카"의 런던 초연 때문에 영국에 갔던 푸티니는 그 곳에서 연극 "나비부인"을 보게 되고 이를 오페라로 옮기게 된 것이다. 1904년 초연 당시에는 실패했지만, 그 후 약간의 수정을 거쳐 상연한 후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1989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상연된 본 작은 로린 마젤이 지휘를 맡았으며 우리나라 출신 메조 소프라노 김학남이 출연한다.

9. 탄호이저 - 바그너
13세기 독인 민네징거 전설을 소재로 바그너 자신이 작사,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민네징거란 가수 겸 작곡과 작사의 재능을 가진 음유시인을 뜻하는 말이며 방탕한 유혹의 손길에 빠진 음유시인인 탄호이저와 숭고한 희생으로 그를 구원하는 성주의 조카 엘리자베스의 청순한 사랑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94년 뮌헨 국립극장에서 상연된 본 작은 데이미드 아덴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공연되었으며, 주빈 메타가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다.

10. 토스카 - 푸치니
푸치니의 토스카는 1900년 1월 14일, 로마의 큰스탄치 극장에서의 호연 이래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 중의 하나로 그 자리를 지켜왔다. 사르두의 희곡 "토스카"에 극 거한 이 오페라는 부드러운 살인적인 분노까지 보여주고 있다. 토스카역은 소프라노에게 있어서는 굉장한 시험으로 모든 프리마돈나에게 부여하는 음악적, 극적인 요구가 모든 오페라 레퍼토리에서 항상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에바 마튼은 이런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였으며 이 공연에 대한 호평은 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에바 마튼은 훌륭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극적 클라이맥스에서 오페라 극장을 전율에 몰아 넣기까지 한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엔 전혀 노력하는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이 힘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컨트롤과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조용하고 더 부드러운 부분들, 예를 들면 카바라도시와 함께 부르는 마지막 듀엣 곡이나 2막에서의 그녀의 감동적인 기도에서는 자신의 목소리의 따뜻함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들여주고 있다." 1990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오스트레일리안 오페라의 실황공연 타이틀이다.

11. 마술피리 - 모짜르트
모차르트의 재미있고 환상적인 동화와 같은 신비스런 오페라, <마술 피리>. 그가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로, 그간 그가 펼쳐 보인 예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고 아름다운 곡들이 가득하다.
큰 뱀에게 쫓기던 타미노 왕자는 밤의 여왕의 세 시녀들에 의해 구출되고 사악한 마법사자라스트로가 납치한 여왕의 딸 파미나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에 새 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공주를 구하기 위한 왕자의 여정이 시작된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지휘를 맡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의 무대 위에서 레오 거크가 타미노 왕자 역으로 열연한다..

12. 운명의 힘 - 베르디
베르디의 4막 오페라, 페레스의 극에 입각한 피아베의 대본에 의한다. 웅대한 서서시, 상트 페트르부르크 왕실극장의 의뢰를 받아 만든 오페라로 1862년에 그 곳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래 러시아 청중들을 위해 썼기 때문에 세 명의 주인공들이 모두 죽음으로 절망 속에 이야기를 마치는데, 이 점에서 종교적인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개정판의 결말과는 차이가 있다. 용서를 강조하는 카톨릭 정신의 규제에서 벗어나 베르디는 운명이 종말에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여준다. 초연 버전은 이태리 오페라 형식과 러시아의 역사 의식과의 진정한 종합물로 보는데, 이 두가지 요소의 결속에 대한 그의 생각은 힘있고 드라마틱한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13. 노르마 - 벨리니:2Disc
벨리니의 대표작으로 페리체 로마니가 리브레토를 쓴 노르마는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 지방의 로마 총독, 폴리오네와 드루이드 교의 여사제, 노르마의 종교와 나라를 뛰어넘는 금지된 사랑을 그리고 있다. 특별히 높은 수준의 성악적 기교와 연기력이 요구되는 노르마 역에는 조안 서덜랜드가 출연, 독창적인 해석과 접근을 통하여 자신의 모든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978년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에 올린 동연 리코딩이며, 지휘는 리차드 보닌지가 맡았다.

14. 투란도트 - 푸치니
푸치니의 마지막 역작, "투란도트"는 야만적인 잔인함을 진실된 사랑의 힘으로 극복한다는 주제와 푸치니의 화려한 음악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룸으로써 오페라 레파토리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중에 하나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가 공연한 이 오페라에서 투란도트역은 Eva Maeton이 맡았으며 미국의 유망한 테너인 Michael Sylverster가 칼라프 역을 맡았다.

15.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후궁탈출)
후궁 탈출은 요제후2세가 도이치 국민극장에서 상연하기 위해 모차르트에게 직접 작곡을 지시한 작품으로 1782년 빈의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브레츠너의 원작에 슈테파니가 대본을 썼으며 전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페라의 배경 무대는 터키이며 관현악에서도 터키의 색깔이 묻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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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향택 2011-03-06 09:21:11
답글

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입문하게 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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