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장이 작고 신경이 예민하여 (양방진단에서 의사가 한 말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만성적인 복부팽만감에, 주기적으로 묽은변을 보는 편입니다.
몇 년전 급성복막염 수술후 장폐색 증상으로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었습니다.
복막염 수술후, 만성적인 증세가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상태입니다.
(묽은변, 기력저하, 상복부팽만감, 잦은 설사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수술 전 후로 대장내시경을 몇 번 해봤지만 별다른 증세를 찾지 못했습니다.
온찜질과 장 맛사지, 간단한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만,
침을 맞거나 한약을 복용해 보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적절한 치료방법(생활요법, 식단, 한방)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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