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억2000만원에 전세계약을 맺고 이사왔습니다 10월말이니까 이제 2개월정도



지났네요. 근데 오늘 법원에서 집내부구조를 확인해야한다면서 오셨더군요.



경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집주인이 다세대주택 3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a동 202, 501호 b동 501호입니다.



그런데 b동501호에서 이사가신분이 9000만원의 부동산 강제경매를 신청하셨더군요.



저희집은 a동 202인데요... 이사들어오면서 전세권설정도 해두었거든요.



그래서 202호앞으로는 깨끗한 상태였구요.. 그래서 계약을 한것이었는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조사하러 오신분께 물어보니까.. 저희는 아무래도 순위가 뒤로 밀릴거라고 하더군요.



이해도 가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깨끗한상태였는데 계약자또한 저이구요..



혹시나해서 전세권설정까지 다 해놓은 상태인데도 아무런 보장을 받지도 못하다니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