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음향기기라는 것을 장만했어요.. 처음엔 오디오를 사람들이 왜사는지 이해를 못하다가 동생이 이번에 꼭 장만하라고 해서 포칼 디멘션을 구입했지요. 막귀인 저에게도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알게된 느낌이예요. 그런데!!!! 매일매일 과도하게 아끼는 마음에 선정리를 해주고 닦고 하다가....그만 50cm 높이의 거실장에서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엄청난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추락한 디멘션을 보면서 제 가슴도 함께 쿵!!! 괜찮을까요?? 제 막귀로는 소리가 이전과 비슷한지 아닌지조차 비교가 안됩니다. 그냥 계속 가슴만 아프네요.... 혹시 안에 있는 예민한 부품같은게 금가거나 움직이거나 하진 않았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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