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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재즈와 팝을 들으면서 몇장 올려봅니다.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10-11-02 23:33:02
추천수 13
조회수   4,090

제목

오랫만에 재즈와 팝을 들으면서 몇장 올려봅니다.

글쓴이

이호남 [가입일자 : ]
내용
참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이 음반에서 마일스 데이브스의 아랑푸에즈 콘첼토는 정말 명연주라 생각합니다.

데이비즈 그만의 취향으로 아랑푸에즈를 늘였다 좁혔다 하면서 끌고가는데 소파에 푹 잠기게 합니다.













소니롤린스의 섹스폰 연주는 정말 일품이죠.








소니스팃,

한 7-8여년 전에 성남 손진곤님 음악실에 드나들 때 그냥 주신 앨범입니다.

요즘은 연락도 안되고,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








그 후에 소니스팃에 매료되어 구한 음반이죠.

그의 꽉 찬듯 하면서도 개운한 섹스폰 음색은 소니롤린스완 또 다른...






데이브 부루벡의 명반이죠.

이 음반을 계기로 부르벡 음반 수집하며 지금 가지고 있는게 거의 20여장 되네요. ^^

Take five 도 좋지만 Three to get ready 또한 명곡입니다. 전 Time to ge ready를 더 잘 듣습니다.













쳇베이커... 나에게 뽕을 때는 듯한 기분이 이런 거겠구나 하는 느낌을 선사해준...

My Funny valentine...









존 콜트레인과 몽크 in France.











로버타 플랙

Killing me softly...가 많이 알려졌지만, 그 다음 곡인 Jesse가 들으면 들을 수록 맛이 더 살아난다.

그녀의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실키한 음색이 Jesse에서 더 잘 살아나옵니다.

그녀의 보컬은 앰프마다 음색이 조금씩 다른데 제 경우에는 Linn Kairn 사용했을 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중음적인 느낌과 그 여운과 실키한 허스키 보이스를 정말 잘 살려줬었죠.

고역대가 좋은 포노앰프나 프리앰프에선 그 맛이 좀 감소되는 듯한...



그녀의 첫 앨범인 First take에서 First time ever I saw 또한 명곡입니다.









몽환적 분위기의 로드매퀸...

특히, IF you go away... 너무 작위적인 듯한 게 옥의 티...








헤비 벨라폰테의 명반...

이 음반에선 커튼필드가 그의 보컬의 깊이와 음악적 매력을 한껏 살려냅니다.

재즈풍으로 불러대는 그의 목소리, 함께하는 세션들이 반주...

이 음반에선 커튼필드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도 모두 좋더군요.

Living Stereo음반도 있는데 두터운 보컬은 모노가 더 좋게 들리고 해상력은 리빙스레레오가 좋고...



나나무스크리와의 듀엣앨범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

.

그의 카네기홀 공연 또한 좋고 그 중 Danny Boy는 내가 들어본 Danny Boy 최고의 연주...











아트카펑클의 솔로앨범...

I shall sing 그리고 Mary was an only child, 가펑클 보컬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는 좋은 곡들입니다.








롤링스톤즈의 As tears go by...








컨츄리 명곡들...

그 중에서도 Don Gibson의 Sea of Heartbreak ! 포코가 리메이크 했던...

돈 깁슨의 굵직한 목소리와 통기타의 울림으로 역시 Original이 좋아를 외치게 만드는...








딕시랜드 밴드의 스윙재즈...

스윙재즈가 진정한 재즈의 원조임을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연주들...








안톤 카라스의 치타연주...

영화 제3의 사나이 주제곡으로 유명하죠. 그 아슬아슬한 끝날듯 끝날듯 하는...








킴칸스의 허스키보컬의 깊이...

베티데이비즈 아이즈로 8주간이나 빌보드 탑을 달려 히트를 쳤지만, 이 음반도 아주 좋습니다.








쳇 애킨스 연주 중 이 음반에 있는 피넛츠 벤더 (땅콩장수) 연주와 영화 스팅의 엔터테이너 연주를 좋아합니다.








요즘 재즈LP가 수입반이 너무 비싸게 올라와서 예음에서 나온 음반 몇장 구해봤는데

음질이 아주 좋더군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석주 2010-11-03 10:57:11
답글

와우 오랜만에 눈에 익은 음반들이 많이 보이니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저는 재즈 뮤지션중 miles davis를 제일 좋아합니다. 음반을 모으다보니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은 음반이 있더군요. 소니 스티트의 연주는 디지 길레스피와 같이 녹음한 Duet이란 세션음반을 듣고 반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펑클의 솔로음반 저기에 Travelling Boy 있지 않나요? 저는 그 시작부분의 아련한 가펑클의 목소리만 들으면... 몇해전에

lhn898@unitel.co.kr 2010-11-03 11:55:00
답글

안녕하세요. 이선생님 ...<br />
Travelling Boy 가 1면 첫곡으로 있지요. Mother and child reunion은 사이먼 음반에 있는 건데 제가 착각을... ^^ <br />
Mary was an only child가 이 음반에 들어있지요. <br />
마일즈 데이비즈 음반은 참 많은데 어떤 것들은 너무 난해해서... <br />
소니 스티트가 소니 롤린스에 가려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연주가 좋더군요

이석주 2010-11-03 13:13:38
답글

네 안녕하세요. <br />
저도 소니 스티트연주 무척 좋아합니다. 롤린스보다 스윙감은 더 있게 느껴져 연주끝에 오는 부드러움과 상큼함이 너무 좋습니다. '진 아몬스'와의 세션은 기가막히구요. 'paul gonzalevs(?)'와의 미려한 세션도 너무 좋았는데 그의 last session 음반을 아직 못구해 갈증이 심한 상탭니다. <br />
건강하세요.

lhn898@unitel.co.kr 2010-11-03 14:31:40
답글

네 그런것 같습니다. <br />
소니 롤린스는 꽉 막혀버린 곳을 다 터쳐버리듯이 나오는 진한 맛이지만, <br />
소니 스팃은 마무리를 부드럽고 상큼하게 끌어가줘서 또 다는 맛을 느끼게 하는 것 겉습니다. <br />
진 아몬스 판은 아트 팔머, 재키 맥린 등과 연주한 노란 음반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좋더군요.

문형식 2010-11-05 22:35:45
답글

쳇 베이커의 두 음반이 눈에 띕니다. <br />
혹시 라스트 그레이트 콘서트 LP가 9분이 넘는 마의퍼니발렌타인 인가요? <br />
cd로는 가지고 있는데 LP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lhn898@unitel.co.kr 2010-11-08 15:11:53
답글

안녕하세요. Chet Baker가 My funny valentine를 몇번 녹음했지요. <br />
Last concert에서도 불렀는데 시간이 9분이 넘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LP로는 2장으로 발매되었죠. <br />
약간 숨넘어가는 듯한 보컬로 불러대는데 오히려 그게 더 쥑이는 포스였죠. <br />
주말 한밤중에 혼자 듣고 있으면 정말, 아 ! 쳇이 분명 마약하고 부르지 않았을까 ? 하는 느낌입니다. <br />
자기 신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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