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얼마전 절 위해 환약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제가 무릎이 안좋은데 관절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서요.
검은색에 지름은 3미리 정도 되는 작은 환약인데 이걸 곶감과 북어를 푹 고아낸 물과 같이 먹고 있습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배에 가스만 엄청 차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가스를 50번 이상 배출하는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 약이 누가 어디서 뭘로 만들었는지 뭐에 쓰는 약인지 전혀 모르고 먹고 있거든요.. 골병 걸린 사람들이 먹고 많이 나았다고는 하는데,, 그냥 무조건 먹으라고만 하니,,,, 먹는것도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는 이런 약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이게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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