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곱창사건(?)의 장본인 곱사마라고 합니다 ㅡ.-^
얼마전부터 몸에 꼭 쥐벼룩이나 쥐이가 문 것처럼 흰 돌기(?)가 온몸에 산발적으로
생기더니 나중에는 붉은반점처럼 변하면서 가렵고 만지면 약간씩 아픕니다.
그러다 한 3 ~ 4일지나면 없어지고...
약국에서 문의를 했더니 알레르기라고 하면서 조그만 알약을 처방해 줬는데
먹으니까 정말 감쪽같이 없어지더군요^^
그러다 약을 안먹으면 다시 흰돌기가 생겨 가렵다가 긁으면 붉은 반점으로 변하면서
만지면 아프고 그러다가 이제는 온몸에 산발적으로(특히 손바닥이나 손가락등..) 붉은
반점처럼 생기면서(모기에 물려 부은것 처럼..) 무지무지하게 가렵습니다.
견디다못해 피부과에 가서 연고와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약을 먹을때는 덜하다가
약을 안먹으면 등, 배, 겨드랑이, 팔목..할 것없이 무차별적으로 부위가 커지면서
이제는 가렵지않고 만지면 아픕니다..
피부과 의사선생님께선 '그런 증상이 생길때만 약을 복용하라'고 하는데...
이대로 밥숫갈 놓을때 까지 살아야 하는건지요?
저희마님께서 어디서 들었는지
민간요법으로 '생강과 계피를 달인 물을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그 물을 먹습니다만
별 무신통(?)합니다. 어떤때는 심했다 어떤때는 덜하고.....
선생님..ㅠ.ㅠ 살면서 체질이 바뀐다고 하는데 그 과도기인지요?
아님 일은 안하고 와싸다질만 한 죄(?)를 받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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