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 운영자 입니다..

먼저 사진의 출처는 FINEAV라는것을 미리 밝혀 둡니다.(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제가직접 감상기를 쓰기는 처음인거같네여..

예전에는 와싸다에 취직하기 전에는 가끔씩 허접(??)사용기도올리곤 했었는데.

이곳에 막상 취직을 하고나니 글 올리는게 참 조심스러워 지내요.

사용기를 올리자니 부 운영자~~당신 뽐뿌질 하는거 아냐..(??)라는 말들이 나올까봐

솔직히 아직까지 막귀 걸랑요...

남들은 소리가 어떻다 ...좋다 나쁘다..중음이 앞으로나오고 고음이 약간 들어간듯하며..

전..이런 표현들은 잘 모르거든요..

이론....감상기를 쓴다는것이 삼천포로 빠져 버리고말았군요..

우선 제목 부터 말씀 드리자면.코요테 어글리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고 모르시는 분은..머 늑대 예긴가 하는...상상도..^^;;

저도 이 영화를 처음 접했던 것은 음..올해 5월인가 그럴꺼예요.

물론 DVD가 아닌 DIVX파일로 집에 가니까.동생이 받아놨더군요.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할 일도 없는데 이거나 보자라고 시작해서 본것이 ..

정말 너무나 감동이더군요..

그러면 구체적인 줄거리를 요약하며는...작곡가로 성공하고 싶어한 바이올렛(파이퍼

페라보)은 사랑하는 아버지와 고향 뉴저지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열심히 데모테이프를 돌리는 것도 잠시,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고 가진

돈까지 떨어지자(도둑이 들고 말았지요) 낙담한 그녀는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않다는것을 느낀 바이올렛은 지친 몸을 이끌고 한 식당으로

들어간다.그때 그곳에서 늘씬한 3미녀들.그녀를 이끈 곳은 "코요테 어글리"라는

이름의 클럽. 이곳에선 늘씬한 미모의 바텐더들이 화끈한 춤으로 손님들을

흥분시키고, 무례한 손님에게는 거침없이 얼음 세례가 퍼부어지는 이곳에선 매일밤

광란의 파티가 이어진다.(진짜로이런곳이있을까 하는...미국을 안가봐서잘 모름)^^;

"코요테 어글리"에서 바이올렛은 촌티를 벗고 그들의 당당함과 활력에 젖어가나, 그

러면 그럴수록 그녀의 작곡가로서의 꿈은 멀어져만 가는데..

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물런 제가 쓴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손본곳도 있지요..

^^;;

이 영화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영화에 삽입되어 있는 노래들때문일겁니다.

장면을 떠올리면..아니 노래를 떠올리면 그 장면이 상상이 되는 그런 영화 같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듯한 노래 Can"t fight moon light 이라던지.아니면 Please

remember 라는 곳들...영화 곳곳에 삽입 되어있는.노래들이 정말 압권입니다.

DVD로 보시게 되면 위에 나오는 노래들의 뮤직 비디오라던지..

아니면 코요테 어글리(바텐더들의 인터부장면,숨은 에피소드,등등)

영화를 보려고 산 타이틀인데..영화보다도 잼있지만 부록이 정말 압권인것 같습니다.

특별 보너스
- 주요 제작진의 Audio Commentary - 제작현장 스케치 및 인터뷰,삭제장면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 'Can't Fight The Moonlight' - Leann Rimes - 극장용 예고편 수록


등등..정말 볼거리가 많은 영화 같습니다.

와싸다 회원 여러분들도 한번 기회되시면 한번들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Can't Fight The Moonlight' - Leann Rimes 노래는 너무나 좋은것 같아요....

제 여친도 참 좋아하구요..

그럼 다른 분들도감상기많이 올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