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는 국내 연주자 중에서는 메이저레이블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낸 연주자인듯 싶습다.
선호도에 따라 연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분명 명연주입니다.
그녀의 데뷔 몇주년 기념 최근 CD 발매음반들이 성가를 올렸다고 합니다.
데카에서 첫 음반을 녹음한게 1970년이니 40년이 흘렀습다.
당시 데카에서 한국연주자를 녹음한게 센세이셔널한 일이었죠.
클래식 연주자의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에선... 그만큼 정경화의 성가는 대단한 거였습니다.
정경화가 48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23살 때에 녹음이고 사진이죠.
40년 전으로 거슬러 울라가 그녀의 앳된 모습을 담아봤습다.
아직 소녀티를 채 벗지 못한 앳된 모습이 남아있습다.
차이콥스키는 워낙 쟁쟁한 연주자들이 많아서 ... ^^ 하지만, 좋다.
시벨리우스는 명연중에 손꼽을만하다고 한다.
70년대 초반이므로 데카의 레이블은 내로우밴드가 초반으로 알고 있다.
두번째 데카 녹음반으로 알고 있는 막스 브루흐, ... 1972년반이다.
이제 조금 성숙한, 처녀 티가 나는 모습이다.
좋은 연주를 들려줘서 애착이 가는 음반이다.
77년 녹음이다. 엘가의 바협인데 평가받을만하다.
그 외의 녹음들이다.
그 외 사진에 없는 게 베토벤 바협, 쇼숑, 생상스, 멘델스존 등이다.
막스 브루흐를 연주한 독일반이 앨범사진으로는 제일로 괜찮은 것 같다.
바흐 파르티타를 꼭 구하고 싶은데 잘 안구해집니다.
프랭크 바이올린 소나타도 LP로 구하고 싶은 앨범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