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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대공'연주 성음 라이센스로 많이 듣던 연주인데 참 편안한 연주였다는 기억이 있네요. 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의 베토벤 후기 현악 사중주단 박스반 초반을 학생때 푸르트뱅글러의 니벨룽의 반지전집을 사느냐고 처분했던 걸 지금도 후회합니다. 젊었을때 그놈의 바그너때문에...
아, 니벨룽겐의 반지를 LP로 들으셨군요. <br /> 푸르트뱅글러 연주를 갖고 있는데 여기 저기 조금씩만 들어보다가 요즘은 아예 판매하려고 장터에 몇번 올리고 있습니다. 11장 짜리를 LP로 다 듣는다는 건 보통의 정성이 아니리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