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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이 예쁜 LP들 및 명연주곡들...1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10-07-15 05:53:36
추천수 5
조회수   3,004

제목

자켓이 예쁜 LP들 및 명연주곡들...1

글쓴이

이호남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들어서는 더욱 자켓디자인이나, 연주자 사진 등이 단순하고 아름다운 앨범들에

관심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CD야 어차피 좁다란 공간에 디자인해봤자 오는게 없고

LP 정도는 앨범의 느낌을 주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을 몇 장 올려 공유해봅니다.



1. 마리아 칼라스 ;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물론 그녀의 목소리는 힘이 있고 정열적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죠.

제가 본 앨범 중에서 마리아칼라스 모습이 가장 예쁜 사진인듯...

























2. 두 여성 클라리넷 연주자 (자비넷 마이어, 엠마 존슨)

제가 좋아하는 두 여성 클라리넷리스트입니다.

연주는 엠마존슨이 더 다가오는 것 같고, 자태는 자비넷 마이어의 냉소적인듯, 지적인듯한 모습이 처음에 끌려옵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엠마존슨의 소박한 모습도 그녀의 심성을 보는듯...













3, 피아니스트 이모겐 쿠퍼

브렌델의 애제자인 이모겐쿠퍼, 이지적인 모습이 아름다워보입니다.

그래서 이 앨범사진이 세사람의 모습으로 잘 어울어지고 음악도 좋은듯...








4. 여가수들...

남자라서 그런지 여가수들의 모습과 보컬이 더 다가오는듯...

와이프는 남자가수들의 보컬을 더 좋아하는 걸 보면 서로 다른 성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듯...



엘리자세브 슈발츠코프의 젊은 시절앨범, 앨범이 좀 더 깨끗했으면 좋았을텐데...






루드위그의 젊은 시절 ... 작은 그녀의 암팡진듯하면서도 여성스런...






슈발츠코프 나이 들어서의 모습...






조안 서덜랜드... 턱이 워낙 두터워 미모라 하기엔 그런 그녀의 보컬은 환상적...






페라이어... 잉그리드 버그만의 느낌을...

그녀의 알토 소프라노의 음색은 호소력이 아주 강하죠.

말러 대지의 노래에서의 솔로를 들으면 눈물이 흠칫 ...




















5. 몇몇 여자 연주자들


















무터가 요즘은 그래도 꽤 외모에 신경 쓰는 편이지만, 이 때만 해도 ... ^^










6. 에밀 길렐스... 개인적으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기에 그의 연주장면 등을...









길렐스의 차이콥스키 음반 15개 중 가장 호평을 받는 실황연주음반...















베토벤 가장 명연 중 하나로 꼽는...

루드위그와 연주한 음반 또한 명연 중 하나...






체코 출신의 명지휘자 중 한사람인 조지쉘과의 ...

그 와의 인연은 각별해서 쉘이 찰즈부르크 페스티벌에 왜 길렐스 같은 명연주자가 초청되지 않느냐며

그가 초청되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하여 80년대 초반인가에 처음으로 길렐스가 초청되었다고 한다.

베토벤 4번 피협을 연주했는데 엄청난 환호와 함께 끝났다고 한다.








브람스 피협 중 제일 좋아하는 연주입니다.

2번은 물론 박하우스와 칼뵘의 연주가 있습니다만, 길렐스와 요훔의 연주도 좋습니다.

길렐스의 피아노도 좋지만, 오이겐 요훔의 완벽에 가까운 협연은 백미입니다.

오죽했으면 캬라얀이 이 연주를 듣고 브람스 피협은 절대 녹음하지 않았다고 하니...

요훔의 연주를 절대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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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2010-07-15 10:32:23
답글

'안나 모포'와 '리자 델라 카사'의 용모는 정말 이쁜 거 같더군요. 성형도 거의 없던 시절인데. 페리어 참 기품있게 생긴거 같아요. 페리어는 전화교환수였다죠.

lhn898@unitel.co.kr 2010-07-15 11:12:31
답글

^^. 안나 모포도 예쁘고 키리테카와나도 예쁘고 예쁜 여가수들 참 많죠. <br />
그런데 웬지 예전에 모노시절의 여가수들에게 정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br />
페리어는 전화교환수, 서덜랜드는 타이피스트... <br />
서덜랜드는 나중에 남편이 된 리차드 보닝이 호주에서 타이피스트를 하면서 밤에 성악 학원을 다니는 그녀를 <br />
발굴하여 영국으로까지 오게하여 사랑으로까지 꽃 피운 명연주자요...

문형식 2010-08-04 23:25:41
답글

예전에 용산가서 페리어 (대지의 노래)를 LP로 들었는데 그 느낌이란..<br />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사진들 잘봤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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