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운것에 좀 더 민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주로 위는 열이 많고 장은 찬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체질을 가지고 있더라도 본인의 컨디션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20대초반에는 물건으로 비유하면 새물건이기 때문에 본인의 취약점이 드러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이 나이들수록 엄마를 닮아간다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한방진료를 통해 구조조정의 과정을 거친다면 좀 더 편히 지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만 안 맞는 것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류상민님께서 2006-07-24 15:29:32에 쓰신 내용입니다
: 매운걸 잘 못 먹습니다. 그전에는 않그랬는데.. (20대 초 까지는 않가리고 잘 먹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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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중반부터는 매운것을 꺼리게 대고 지금은 매운것을 먹으면 혀가 많이 괴롭고(아리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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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은게 내려가는 게 느껴질 정도로 배가 많이 아픕니다. 물론 배변시 가장 고통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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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예민하다 싶어 그러려니 하면서 살고 있는데.. 혹시 한의학적으로 치료 가능한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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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손이 유난히 뜨겁습니다. 그리고 늘 배가 따뜻해야 배가 않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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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조그만 차가우면 마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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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때도 아무리 더워도 배는 꼭 덮어줘야 잘 수 있고 배가 아파와도 따뜻하게 해 주면 괜찮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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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른데는 열이 많이 나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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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쪽은 열이 특히 많이 나서 요즘처럼 더울때는 땀띄를 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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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아마도 엎드려 자는 버릇이 생겼나 봅니다.(배는 따뜻하게 힙은 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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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체질을 계선할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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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이 문젠지 어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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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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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좋은 일만 생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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